시속 100km까지 단 5초…유재석·이강인의 픽 포르쉐 파나메라4[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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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파나메라4. /사진=강주헌 기자 |
포르쉐에도 한국 시장은 전 세계에서 3번째로 많은 판매량을 기록해 주요 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파나메라는 지난해 국내에서 1818대의 파나메라가 팔렸다. 방송인 유재석이 타는 차로 화제가 됐지만, 축구선수 이강인, 황희찬 등 연예인, 운동선수 등 수많은 유명인이 선택한 차량으로 럭셔리차의 대표격이다. 포르쉐코리아가 지난 4월 국내 출시한 파나메라는 3세대 신형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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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파나메라4. /사진=강주헌 기자 |
신형 파나메라 4는 포르쉐의 주행 기술을 집약했다. 부스트 압력, 연료 분사 시기, 점화 타이밍을 최적화하기 위해 2.9 리터 V6 터보 엔진 성능을 개선해 최고출력 360마력, 최대토크는 51kg·m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5초면 된다. 최고 속도는 270km/h다.
파나메라의 모든 모델은 새롭게 개선된 8단 PDK가 적용되고, 주행 모드에 따라서 빠르고 정교한 변속과 부드러운 변속이 가능하다. 여기에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높아진 토크에 대응해 최대 900Nm의 토크를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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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파나메라4. /사진=강주헌 기자 |
주행 성능을 높이기 위해 차체가 낮지만 2열 좌석에서도 레그룸과 헤드룸 공간이 좁다는 느낌은 없었다. 편의 사양 역시 개선됐다. 운전자 보조 시스템의 경우 옵션 사양의 새로운 원격 파크 어시스트 기능으로 스마트폰에서 주차 과정을 모니터링할 수 있어 운전자가 탑승하지 않아도 자동 주차 조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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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파나메라4. /사진=강주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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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파나메라4. /사진=강주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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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헌 기자 z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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