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카드 3기 결국 5대 시중은행 경쟁으로 흐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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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설명회 은행 9곳 참석 현장방문 신청은 기업은행5곳 사업자 3곳 경쟁으로 수익성 고민에도 10·20 세대 남성 미래 고객 확보 매력 혜택 경쟁에 수익성 약화 고민
[파이낸셜뉴스] 주요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등 모두 9개 은행이 3기 나라사랑카드 사업자 선정에 뛰어들었다. 금융지주 소속 은행들 사이에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카카오뱅크 등 플랫폼 경쟁력을 갖춘 인터넷전문은행도 참전 여부를 검토했지만 최종적으로 불참을 결정했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군인공제회Camp;C는 지난 27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다음달 1일과 3일 지방병무청 현장견학을 계획하고 있다.
사업설명회에는 현재2기 사업자인 KB국민은행과 IBK기업은행, 1기 사업자였던 신한은행 이외에 하나은행과 우리은행, NH농협은행, iM뱅크 등 시중은행들과 IBK기업은행, BNK부산은행 등 모두 9개 은행이 참석했다. 군인공제회Camp;C는 사전설명회에 참석한 은행에만 입찰에 참여할 기회를 부여한다.
다만 지방병무청 현장견학에는 iM뱅크와 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 등 지방은행들은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돼 참여 의지가 약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5대 시중은행과 IBK기업은행을 포함해 6곳이 3개 사업자 자리를 두고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 등이 사업권에 강한 의지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해당 사업 경험이 없는 하나은행도 사업설명회 전부터 별도의 현장견학을 요청할 만큼 열의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들이 나라사랑카드 사업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매년 약 20만명의 10·20대 남성을 신규고객으로 유치할 수 있어서다. 시중은행은 인터넷은행과 비교해서 미래 고객 유입에 절박함이 있고, 지방은행은 전국구 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 기회라는 것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10·20 세대의 경우 인터넷은행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시중은행에 대한 선호도가 낮다"면서 "병사의 숫자는 감소하지만 장기 미래고객을 한꺼번에 유치할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아 절박함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을 총괄하는 군인공제회Camp;C는 사업자 선정에서 장병들에 제공하는 실질적인 카드 혜택에 중점을 두고 있다. 나라사랑카드 발급 및 재발급, 나라사랑카드 부가·제휴·금융서비스 등 사업수행능력에 총 100점 중 80점을 배정했고, 그중에서도 서비스부문25점의 비중이 제일 높다.
군인공제회Camp;C에 따르면 전체 100점 만점에 85점에 미달하면 탈락이다. 이번 사업자 선정에서 85점 이상이 3곳보다 적으면 유찰로 인정하고, 재공고를 낼 방침이다.
은행들은 입찰 마감일인 다음달 28일오전 11시 전까지 영업비용과 수익성 사이에서 고심을 거듭할 것으로 보인다. 사업자가 현행 2곳에서 3곳으로 늘어나는데 비해 사업 운영기한은 10년에서 8년53년으로 줄어들기 때문이다.
복수의 은행권 관계자는 "사업자가 3개인데 장병 혜택을 놓고 은행 간에 추가적인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 비용과 수익성 사이에서 고민이 있다"면서 "은행도 최소한의 손익분기점BEP을 넘어야 사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혜택을 어디까지 줄 것인지 마지막까지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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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그래픽gt;나라사랑카드 산업자 현황. fn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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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군인공제회Camp;C는 지난 27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다음달 1일과 3일 지방병무청 현장견학을 계획하고 있다.
사업설명회에는 현재2기 사업자인 KB국민은행과 IBK기업은행, 1기 사업자였던 신한은행 이외에 하나은행과 우리은행, NH농협은행, iM뱅크 등 시중은행들과 IBK기업은행, BNK부산은행 등 모두 9개 은행이 참석했다. 군인공제회Camp;C는 사전설명회에 참석한 은행에만 입찰에 참여할 기회를 부여한다.
다만 지방병무청 현장견학에는 iM뱅크와 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 등 지방은행들은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돼 참여 의지가 약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5대 시중은행과 IBK기업은행을 포함해 6곳이 3개 사업자 자리를 두고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 등이 사업권에 강한 의지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해당 사업 경험이 없는 하나은행도 사업설명회 전부터 별도의 현장견학을 요청할 만큼 열의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들이 나라사랑카드 사업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매년 약 20만명의 10·20대 남성을 신규고객으로 유치할 수 있어서다. 시중은행은 인터넷은행과 비교해서 미래 고객 유입에 절박함이 있고, 지방은행은 전국구 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 기회라는 것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10·20 세대의 경우 인터넷은행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시중은행에 대한 선호도가 낮다"면서 "병사의 숫자는 감소하지만 장기 미래고객을 한꺼번에 유치할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아 절박함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을 총괄하는 군인공제회Camp;C는 사업자 선정에서 장병들에 제공하는 실질적인 카드 혜택에 중점을 두고 있다. 나라사랑카드 발급 및 재발급, 나라사랑카드 부가·제휴·금융서비스 등 사업수행능력에 총 100점 중 80점을 배정했고, 그중에서도 서비스부문25점의 비중이 제일 높다.
군인공제회Camp;C에 따르면 전체 100점 만점에 85점에 미달하면 탈락이다. 이번 사업자 선정에서 85점 이상이 3곳보다 적으면 유찰로 인정하고, 재공고를 낼 방침이다.
은행들은 입찰 마감일인 다음달 28일오전 11시 전까지 영업비용과 수익성 사이에서 고심을 거듭할 것으로 보인다. 사업자가 현행 2곳에서 3곳으로 늘어나는데 비해 사업 운영기한은 10년에서 8년53년으로 줄어들기 때문이다.
복수의 은행권 관계자는 "사업자가 3개인데 장병 혜택을 놓고 은행 간에 추가적인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 비용과 수익성 사이에서 고민이 있다"면서 "은행도 최소한의 손익분기점BEP을 넘어야 사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혜택을 어디까지 줄 것인지 마지막까지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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