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안되지만 압도적 가성비"···필라이트, 발포주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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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하이트진로는 필라이트가 작년 국내 발포주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1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필라이트는 2018년 출시 2년 차부터 매년 3억 캔355ml 기준 이상 팔려나가고 있다. 올해 1월 2일까지 누적 판매량 22억 7000만 캔을 돌파하며 국내 발포주 시장을 선도 중이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누적 판매량 기준 필라이트는 2위 브랜드와 3.4배 이상의 판매 격차를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다. 또 △개인슈퍼 △편의점 △대형마트 △조합마트 △체인슈퍼 등 국내 가정시장 5개 유통채널에서 모두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개인슈퍼에서는 2위 브랜드와 약 4.3배의 판매 격차를 보이며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했다.
하이트진로는 필라이트의 확고한 시장 지위를 기반으로 전체 주류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가정시장에서는 다양한 에디션 제품을 선보이고 유흥시장에서는 발포주 최초로 출시된 필라이트 후레쉬 생 제품을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필라이트는 지난해 7월 브랜드 이미지를 ‘트렌디’하게 차별화하기 위해 패키지를 리뉴얼했다. 새 디자인은 단순하고 명료한 요소를 강조했으며 로고와 캐릭터의 주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특히 ‘Fresh’를 돋보이게 하는 색상 조합과 직관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필라이트의 청량감을 강조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2017년부터 필라이트를 사랑해주신 소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발포주 시장 No.1 브랜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김남명 기자 name@sedaily.com[서울경제 관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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