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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 구력으로 골프게임 직접 만들었죠"…가상현실 골프 시뮬레이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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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25-02-2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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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인원만 5번… ‘프로 경지’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앱 개발
해외 골퍼에도 선보일 예정


quot;45년 구력으로 골프게임 직접 만들었죠quot;…가상현실 골프 시뮬레이션 개발한 진대제 회장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트레이 지역에 위치한 페블비치 골프장Pebble Beach Golf Links.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드넓은 바다로 둘러 쌓여 있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골프 코스로 꼽히는 곳이다.

진대제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 회장이 스탠포드대 유학생 생활을 하던 1981년, 그는 페블비치 골프장에서 골프 클래스를 다녔다.

파도가 부딪치는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그린에서 퍼팅을 했지만 공을 집어넣기가 쉽지 않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진 회장은 “홀을 보면서 ‘이만큼 치면 들어가겠구나’라는 생각에 퍼팅을 하면 제자리로 돌아오기 일쑤였다”며 “샷을 잘못 날리면 골프공이 바다로 빠지기도 했지만 페블비치 골프장은 지금까지 가장 아름다운 코스 중 하나로 기억된다”고 했다.

지금은 칠순을 훌쩍 넘겼지만 그는 이때의 추억을 다시 한번 만나기 위해 가상현실에서 골프를 칠 수 있는 숏게임 시뮬레이팅 시스템 ‘버디 메이커Birdie Maker’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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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력만 45년이 넘은 진 회장은 소문난 골프 마니아다.

그는 국내 1세대 대형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인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를 이끌면서 골프에 매진해 홀인원만 5번을 쳤다.

지금도 국내외 골프장에서 샷을 날리며 ‘프로의 경지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드라이버로 올리는 샷보다 그린에서의 퍼팅 실력이 초보자와 프로 골퍼의 차이를 나눈다고 봤다.

진 회장은 “그린 주변에서 뒤땅치고, 탑핑하고, 냉탕 온탕을 반복하다가 3퍼팅을 하게 되면 골프를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게 된다”고 말했다.

그가 퍼팅을 손쉽게 집에서도 연습할 수 있는 홈골프 버디메이커를 만들게 된 동기다.

1평3.3㎡ 남짓한 공간에 매트 프레임과 네트, 타겟 스크린을 놓고 동작을 분석할 수 있는 카메라 스테이션을 설치한다.

그리고 카메라가 실시간으로 이용자의 퍼팅 동작과 속도 등을 분석해 가상현실에서 공이 어디까지 가는지를 태블릿으로 보여준다.

여기엔 2022년 진 회장이 만들었던 퍼팅 가이드 ‘버디 캐디Birdie Cadie’ 애플리케이션앱 기술이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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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비유학생 1호로 매사추세츠주립대, 스탠퍼드대에서 전기공학 석·박사 학위를 딴 그는 운동역학적 지식을 골프에도 적용시켰다.

진 회장은 “버디캐디 앱이 골프 궤적을 물리·수학적으로 분석해 정확히 공이 어디에 떨어지는지 알 수 있게 해준다”며 “국내 450개 골프장이 가상현실에서 구현될 수 있어 이용자들이 작은 공간에서 언제 어디서나 재미있고 안전하게 골프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했다.

실제로 골프 스코어의 숏게임 비중을 보면 퍼팅은 100타 중 45타, 어프로치는 100타 중 23타로 그만큼 퍼팅과 어프로치를 잘해야 싱글 핸디, 프로 골퍼가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진 회장은 “버디 메이커로 연습에 매진한다면 게임 당 10타를 줄여 싱글핸디 이상의 골퍼가 될 수 있다”고 자신했다.

버디 메이커는 한국뿐 아니라 일본, 미국 등지의 글로벌 골프 마니아들에게도 곧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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