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추석 맞아 중소협력사 대금 500억 조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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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와 거래하는 90여개 중소협력사 대상
이번 조기 정산금은 CU와 상품 및 물류 등을 거래하는 총 90여 개 중소 협력사에 약 500억원 규모로 지급된다. BGF리테일은 지난 2013년부터 현금 사용이 높아지는 명절을 앞두고 정산금을 사전 지급해 협력사의 안정적인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고 있다. 명절 정산금 조기 지급 외에도 △상생협력펀드 기금 조성 △협력사 역량 및 성과 향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협력사 우수상품 발굴 및 판로 개척 △중소기업 상품 동반성장몰 도입 등 중소 협력사와 상생을 도모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활발한 해외 진출을 통해 협력사의 수출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몽골,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등 550여 개의 CU 점포를 통해 직간접적으로 진출한 국내 중소협력사는 60여 곳에 이른다. 일례로 BGF리테일은 2021년 주류수출입업 허가를 취득하고 차별화 맥주에 대한 해외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수출 대행 업체를 거치는 것이 아니라 직수출을 하는 것은 BGF리테일이 처음이다. CU가 주류수출업을 시작함으로써 지금까지 수출 면허가 없어 해외 판매를 시도하지 못했던 국내 중소 브루어리들이 자사의 인기 주류들을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소개할 수 있게 됐다. 이 밖에도 BGF리테일은 공급망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진단 프로세스를 통해 중소협력사의 역량 강화 교육과 맞춤형 리스크 관리, 가이드라인 수립 등 다방면으로 협력사의 ESG 경영 실천을 지원할 예정이다. 손지욱 BGF리테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국내외 불안정한 경영 환경 속에서 오랜 기간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는 중소 협력사들을 위한 동반성장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BGF리테일은 업계 최고 수준의 실효성 있는 상생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긍정적인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 ▶ 폭염도 꺾지 못한 부정선거 수사 의지…尹 "수사 지시해야" ▶ "부정선거 의혹 밝혀야"…폭염 굴하지 않는 인간띠 행진 ▶ 안보단체 "문제는 정치와 선거…국가 안보·발전 저해" ▶ 尹, 노란봉투법·25만원법 거부권 …"현실 개탄스럽다" 장지영 phoenix0320j@asiatoda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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