댐 가뭄 걱정해야 하나…운문댐 가뭄단계 관심 진입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댐 가뭄 걱정해야 하나…운문댐 가뭄단계 관심 진입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70회 작성일 24-08-19 18:49

본문

뉴스 기사
"200년만에 한번 나타날 수준으로 물 유입량 적어"

댐 가뭄 걱정해야 하나…운문댐 가뭄단계 관심 진입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폭염이 이어지고 비는 간간이 소나기만 내리면서 댐들이 가뭄 상태에 들어갈 위기에 처했다.

환경부는 대구와 경북 청도군, 경산시 등에 물을 공급하는 낙동강 운문댐의 가뭄대응단계가 관심 단계에 진입해 용수 관리를 강화했다고 19일 밝혔다.

가뭄단계가 관심 단계에 들어선 댐이 나오기는 올해 들어 처음이다.

올해 들어 이날 오전 7시까지 운문댐 유역 강수량은 687.3㎜로 예년 같은 기간 강수량839.2㎜의 82%에 그친다. 장마가 끝난 지난달 28일부터 현재까지 강수량은 6.4㎜로 예년171.0㎜의 4%에 불과하다.

지금처럼 비가 적게 오면 내달 중순엔 운문댐 가뭄단계가 주의로 격상될 것으로 환경부는 내다봤다.

댐 가뭄단계는 정상-관심-주의-경계-심각으로 나뉜다.

관심 단계는 실제 수요량만큼 물을 공급할 수 있는 수준으로 운문댐은 관심 단계 기준 저수량이 8천340만t이다. 운문댐의 현재 저수량은 8천269만5천t으로 저수율은 51.6%다.

환경부는 운문댐을 비롯해 전국 댐에 유입되는 물의 양이 200년에 한 번 나타날 수준으로 적다고 설명했다.

실제 환경부가 관리하는 34개 댐 유역에 장마 후 내린 비가 평균 31.6㎜로 예년의 17%에 그친다.

환경부는 현 상황이 지속하면 다음 달엔 가뭄단계가 관심 이상이 되는 댐이 추가로 나올 것으로 보고 용수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jylee24@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장신영, 불륜 의혹 남편 강경준 용서…"아이들 위해 살겠다"
공원서 행인과 쌍방폭행 래퍼 산이, 특수폭행 혐의로 입건
머스크가 반한 김예지, 플필과 에이전트 계약…킬러로 출연?
경찰 "음주스쿠터 BTS 슈가 조사 아직…곧 일정 확정"
하굣길 초등생 뒤따라간 20대…잡고 보니 아동 성범죄 전력
김호중, 두 번째 재판서 혐의 모두 인정…"피해자와 합의"
잠실야구장 주차장서 밤에 여성 납치 시도한 40대 남성 체포
넷플릭스 다큐로도 제작된 인니 커피 킬러 8년여만에 가석방
부산돌려차기 피해자에 협박메시지 보낸 20대 징역 2년 구형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63
어제
2,241
최대
3,806
전체
658,79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