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식사는요?" 걱정할 필요 없겠네…3조 시장 뛰어든 급식 업계
페이지 정보

본문
[MT리포트]황금알 낳는 급식업, 20조 시장 잡아라③요양원·실버타운 단체급식 등 케어푸드 시장 활짝
[편집자주] 런치플레이션Lunch+Inflation, 점심과 물가상승의 합성어 부담이 커지면서 급식업계가 호황을 맞았다. 경기침체가 장기화하고 외식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아 구내식당을 책임지는 단체급식 산업이 성장하고 있어서다. 최근엔 한화호텔앤리조트가 급식업계 2위 기업인 아워홈 인수에 나서면서 단체 급식시장이 황금알을 낳는 시업 영역으로 인식되고 있다. 머니투데이가 단체 급식시장 세계를 들여다봤다.
![]() |
급식·식자재 업계 케어푸드 사업 현황/그래픽=윤선정 |
우리나라가 지난해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가운데 급식·식자재 업계에선 케어푸드노인 등 특별한 영양공급이 필요한 이들에게 각기 필요한 영양분이 들어가도록 한 음식를 미래 성장 동력으로 낙점했다. 단체급식 사업을 하며 쌓아온 역량을 활용하는 동시에 인구절벽으로 인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다.
2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국내 65세 이상 인구는 1024만4550명으로 전체 인구의 20%를 차지한다. 이로써 국민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고령화에 발맞춰 급식·식자재 업계는 고령층의 영양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식단 설계부터 요양원, 실버타운 입점 등 케어푸드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국내 케어푸드 시장은 2022년 2조원 규모에서 올해 3조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웰스토리는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해 전문 인력을 꾸렸다. 연구개발과 시니어 사업 기획, 고령자 건강 상담 등 분야별 전문가로 이뤄진 팀을 마련했다. 장기 요양시설, 시니어 복합 거주 시설 위주로 수주하고 있다. 빠르면 오는 3월엔 한화건설이 지은 부산 기장군의 최대 하이엔드 시니어 복합타운 라우어 오시리아 시니어타운의 식음 서비스를 맡는다. 10월에는 롯데건설이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서 운영하는 시니어 레지던스 VL르웨스트에 들어간다.
아워홈은 2012년부터 케어푸드 브랜드 케어플러스를 운영하고 있다. 육류, 반찬류, 소스, 등 40여종을 갖췄다. 계란말이, 계란찜 등 행복한맛남 12종과 고칼슘 죽 2종 등 14종은 정부로부터 고령친화우수식품에 지정됐다. 특히 효소를 활용한 연화 기술을 육류에 적용했다. 2023년부턴 노인의 저작 능력 개선을 위한 훈련용 식품 개발을 시작해 올해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하고 있다.
현대그린푸드는 2020년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그리팅Greating을, 지난해 9월 고령층 케어푸드 그리팅 웰스를 출시했다. 1000억원을 투자한 다품종 식품 제조시설 스마트 푸드센터에선 영양보충, 질환 사후관리, 체중 조절 등 식이 목적별 케어푸드도 개발한다. AI를 기반으로 한 자체 개발 솔루션 그리팅X를 통해 시설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영양 상담도 해준다.
![]() |
CJ프레시웨이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 간식류 PB 상품./사진제공=CJ프레시웨이 |
신세계푸드는 2020년 연하식인 이지밸런스EASY BALANCE를 출시했다. 병원, 의료원 등을 대상으로 소불고기, 돼지고기수육, 가자미구이, 닭고기, 동파육, 고추잡채 등 6종을 운영한다.
[관련기사]
☞ "이지아 찾아와 친일파 조부 죄 묻더라"…관련기관 증언 나와
☞ "날 죽이고 싶어하나"…2차 가해 고통 호소한 쯔양, 무슨 일?
☞ 故송대관, 500억 벌고도 빚더미에…태진아 "스트레스 컸을 것"
☞ "폐품 판 돈 저축한 초6 아들, 비트코인 사달래요"…오은영 조언은
☞ "이민호, 내 남편" 팬들 걱정 샀던 박봄…논란 속 출국
☞ 3월에 부고 많은 이유가…40세 이상 몸속에 조용한 시한폭탄
☞ "용종 5개" 대장내시경 후 깜짝…최대 몇개까지 뗄 수 있을까?[한 장으로 보는 건강]
☞ 고양 음식점 살해 용의자로 함께 쓰러져 있던 여성…남편 내연녀?
☞ 최정상 여배우가 왜…25살 너무 이른 죽음에 손예진도 펑펑 울었다[뉴스속오늘]
☞ "학교는 못들어가" 급식업계 이유 봤더니…법에 막힌 밥
☞ [영상] "깜짝이야, 귀신인 줄"…인도 놔두고 지하차도 걷는 남성
☞ 3000만원→30억 코인 대박…30대 파이어족이 계속 일하는 이유[부꾸미]
☞ 커지는 급식판에 대기업 숟가락 전쟁…"부당거래 안돼" 두눈 뜬 정부
☞ 기다리다 숨지는 엄마들…1.5억 혁신 유방암약, 상반기 급여 될까?
☞ 해외여행 다녀온 여성, 뇌에 기생충 감염…"이것 먹으면 걸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
☞ "이지아 찾아와 친일파 조부 죄 묻더라"…관련기관 증언 나와
☞ "날 죽이고 싶어하나"…2차 가해 고통 호소한 쯔양, 무슨 일?
☞ 故송대관, 500억 벌고도 빚더미에…태진아 "스트레스 컸을 것"
☞ "폐품 판 돈 저축한 초6 아들, 비트코인 사달래요"…오은영 조언은
☞ "이민호, 내 남편" 팬들 걱정 샀던 박봄…논란 속 출국
☞ 3월에 부고 많은 이유가…40세 이상 몸속에 조용한 시한폭탄
☞ "용종 5개" 대장내시경 후 깜짝…최대 몇개까지 뗄 수 있을까?[한 장으로 보는 건강]
☞ 고양 음식점 살해 용의자로 함께 쓰러져 있던 여성…남편 내연녀?
☞ 최정상 여배우가 왜…25살 너무 이른 죽음에 손예진도 펑펑 울었다[뉴스속오늘]
☞ "학교는 못들어가" 급식업계 이유 봤더니…법에 막힌 밥
☞ [영상] "깜짝이야, 귀신인 줄"…인도 놔두고 지하차도 걷는 남성
☞ 3000만원→30억 코인 대박…30대 파이어족이 계속 일하는 이유[부꾸미]
☞ 커지는 급식판에 대기업 숟가락 전쟁…"부당거래 안돼" 두눈 뜬 정부
☞ 기다리다 숨지는 엄마들…1.5억 혁신 유방암약, 상반기 급여 될까?
☞ 해외여행 다녀온 여성, 뇌에 기생충 감염…"이것 먹으면 걸려"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링크
- 이전글주유소 기름값 2주 연속 하락…"국제유가 상승에 다음주 오르나" 25.02.22
- 다음글"젤렌스키의 놀라운 항복"…美-우크라 광물 채굴권 협정 타결 임박 보... 25.02.2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