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동남아 진출 본격화…FAO파트너스와 글로벌 VC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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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계열 투자사인 다날투자파트너스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벤처캐피탈 FAO파트너스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28일 기준 이번 투자 결정은 동남아 시장에 진출하려는 국내 기업에 대한 지원 및 다날 그룹사의 해외 확장 전략과 맞닿아 있다는 평가다.

FAO파트너스는 싱가포르 정부의 벤처캐피탈 라이선스를 보유한 현지 전문 투자사로, 한국 스타트업의 법인 설립, 투자 유치, 현지 매출처 확보 등을 다년간 지원해온 경험이 있다.
특히 과거 6년간 한국 기업의 싱가포르 진출을 위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이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FAO파트너스는 K컬쳐 크로더보더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펀드는 동남아 시장에서 성장성이 높은 K콘텐츠, 뷰티, 패션, 푸드 등 분야에 집중 투자하며, 한국과 싱가포르 양국의 유망 기업을 동시에 타깃으로 삼는다.
다날투자파트너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자사 피투자 기업과 다날 그룹 계열사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날투자파트너스 관계자는 "FAO파트너스는 현지 IR투어, 투자자 네트워크 구축 등 싱가포르에서 빠른 시장 안착을 이끌어내는 데 강점을 갖고 있다"며 "이번 전략적 투자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기반을 강화하고 그룹 전체의 해외 확장에도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태영 기자 : reporter@topstarnews.co.kr[많이 본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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