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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우리도 이젠 픽업 할 때가 됐죠"…가족이 더 원하는 아빠車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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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3-29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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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 위상 강화, 짐차→아빠차
너도나도 “픽미 픽미 픽미업”
KGM ‘무쏘 3총사’, 픽업 한류
amp;quot;여보, 우리도 이젠 픽업 할 때가 됐죠amp;quot;…가족이 더 원하는 아빠車 맛집 [카슐랭]


국내에서 픽업트럭을 짐차에서 가족이 더 원하는 다재다능한 패밀리카로 격상시킨 KG모빌리티KGM가 세상에 없던 모델로 픽업 왕국 건설에 나선다.

KGM은 지난 6일 국내 최초 전기픽업 ‘무쏘 EV’를 출시했다. 이와 함께 고객 니즈를 반영해 사양을 조정하고 트림을 재정비한 2025 렉스턴 스포츠칸 포함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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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이 라인업을 강화한 이유는 픽업에 대한 인식 변화, 새로운 경쟁차종의 등장 때문이다.

픽업은 짐과 사람을 ‘싣고’ 다니는 짐차에서 SUV보다 차박차숙박,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레저용 차량으로 거듭났다.

아빠차인 패밀리카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안전·편의성도 향상됐다. 기아가 경쟁차종인 타스만을 내놓으면서 픽업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픽미 픽미 픽미업”을 외치는 새로운 픽업과 경쟁력이 향상된 기존 픽업의 경쟁으로 소비자들의 고르는 재미도 덩달아 커졌다.

한국에 없던 전기 픽업트럭 ‘무쏘 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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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은 지난 20여년간 무쏘 스포츠2002∼2005년를 시작으로 액티언 스포츠2006∼2011년, 코란도 스포츠2012∼2017년, 렉스턴 스포츠&칸2018∼2025년 등으로 국내 픽업 시장을 이끌어왔다.

국내 픽업시장 부동의 1위인 KGM은 올해에는 국내 최초로 전기 픽업트럭 ‘무쏘 EV’를 출시했다.

무쏘 EV는 전기 SUV에 픽업 스타일링을 더한 차량이다. 전기차의 경제성, 픽업의 다용도성, SUV의 편안함을 갖춰 레저 활동뿐만 아니라 도심과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KGM은 데크와 바디가 하나로 연결된 견고한 실루엣에 전기차의 단순하고 깨끗한 디자인 요소를 더해 전기 픽업만의 세련되고 독창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데크는 각종 레저 활동에 필요한 장비들을 여유롭게 실을 수 있는 최대 500kg의 적재 중량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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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의 단점으로 좁은 공간 때문에 패밀리카로는 2%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2열 공간도 개선했다.

패밀리카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중형 SUV 이상의 편안함과 넉넉한 공간성을 제공한다.

2열 슬라이딩, 32도 리클라이닝, 6:4 분할 시트, 넉넉한 헤드룸1002mm, 국내 SUV 동일 수준의 커플 디스턴스850mm로 여유로운 레그룸을 갖춰 넓고 안락한 실내 공간을 갖췄다.

무쏘 EV는 80.6kWh 용량의 리튬인산철LFP 블레이드 배터리와 152.2kW 전륜 구동 모터를 탑재해 1회 충전 때 400㎞2WD 기준 주행할 수 있다.

10분 단위로 배터리 상태를 점검하는 차세대 다중 배터리 안전 관리 시스템BMS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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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카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안전에도 공들였다. 안전 사양으로는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 ▲지능형 차량 속도 제어ISA ▲자동 차선 변경 기능 ▲전방 추돌 경고 ▲긴급 제동 보조 ▲후측방 충돌 방지 경고 ▲후진 충돌 방지 보조 ▲차선 유지 보조 ▲안전거리 경고 ▲부주의 운전 경고 등을 탑재했다.

무쏘 EV 가격은 4800만~5050만원이다. 전기차 보조금을 적용하면 3000만원대가 된다. 소상공인은 부가세 환급 혜택 등으로 3000만원 초반대에 구입할 수 있다.

국내 없었던 첫 픽업 전기차인 무쏘 EV는 본 계약 2주 만에 3200대를 넘어서는 성과를 거둬들였다.

전기차 캐즘일시적인 수요 정체에도 경제적인 전기 픽업 모델에 대한 기대감에 용도성까지 더해지면서 기대를 뛰어넘는 성과를 거둬들였다.

무쏘로 거듭난 렉스턴 스포츠·칸, 경쟁력도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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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대표 픽업모델인 렉스턴 스포츠amp;칸 쿨멘은 지난해 국내 픽업시장 점유율 80% 이상을 차지했다.

고금리와 물가 상승 등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전년에 비해 내수 시장 전체 판매 대수가 소폭 줄었으나 압도적인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

KGM은 지난 1월 고객 선호도에 맞게 실속 있는 사양으로 트림을 재구성한 ‘2025 렉스턴 스포츠 브랜드’ 라인업도 새로 출시했다.

KGM은 새롭게 공개한 ‘2025 렉스턴 스포츠amp;칸’의 트림을 와일드, 프레스티지 두 가지로 단순화했다.

프레스티지는 42만원 인하된 3699만원에 판매되며, 와일드는 기존과 동일한 3172만원으로 유지되어 3천만원 초반대의 가격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렉스턴 스포츠 칸 모델에 숏데크스포츠를 적용할 경우에는 220만원의 가격 혜택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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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은 비교적 낮은 가격대를 유지하면서도 브랜드 전략인 실용적 창의성을 담아낸 ‘렉스턴 스포츠amp;칸 스페셜 에디션SE’도 출시했다.

160만원 상당의 고급 사양이 추가됐지만 기본 모델과 동일한 가격으로 3699만원이다.

KGM은 무쏘 EV 출시를 계기로 앞으로 선보일 모든 픽업 모델을 ‘무쏘’ 브랜드 산하에 두기로 했다.

렉스턴 스포츠와 렉스턴 스포츠 칸도 각각 ‘무쏘 스포츠‘와 ‘무쏘 칸’으로 차명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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