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이달 경북 11개 초등학교에 안전모 3100개 전달 > 경제기사 | economics

지난 21일 울진 죽변초등학교에서 열린 재난안전 경안전모 전달식 및 재난안전교육 행사에서 학생들과 현대건설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현대건설은 이달 1일부터 22일까지 경북 울진, 경주, 포항에 있는 11개 초등학교에 어린이용 재난 경안전모 3100개를 전달했다.

올해로 5년차를 맞는 이 사회공헌 사업은 현대건설과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플랜코리아와 함께 진행했다.

또 이번에 지진과 같은 재난에 취약한 초등학생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재난안전모를 보급하고 안전교육 및 모의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지난 5년 동안 경주, 포항, 울진, 부산 지역의 총 33개 초등학교에 재난 안전모 1만4000개를 지원했으며 1만3000명의 초등학생에게 재난 안전교육과 모의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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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진 기자 yyjlo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