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네이버, 이해진 복귀 뒤 재택근무 전면폐지 유력…"직원 투잡 내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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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겸 GIO.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이준현 기자] 네이버가 조만간 재택근무를 전면 폐지하는 것을 가닥이 정해졌다.
이에 따라 재택 근무를 수용하지 못하는 직원의 퇴사 등 자연스레 일정부분 구조조정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21일 알파경제 취재를 종합해보면 지난 해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겸 GIOGlobal Investment Officer, 글로벌투자책임자에 ‘네이버 직원 근무형태를 분석한 내용’이 보고되면서 재택근무 완전폐지가 급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해진 창업자에 보고된 내용에는 상당수 네이버 직원들이 본업무 외에 부가사업이나 투잡으로 불리는 제2의 직업을 갖고 있다는 점을 지적한 것으로 전해진다.
익명을 요청한 네이버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이해진 창업자가 해당 보고에 격노한 것으로 안다"면서 "메신저로 출근확인만으로는 현행 직원들의 근퇴 관리체계는 물론 추가 근무시 지급되는 특별수당의 정확한 지급 여부도 불분명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투잡을 하는 네이버 직원들 중 상당수는 해당 사실을 숨기기 위해 현금거래 등도 불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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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연 네이버 대표. 사진=연합뉴스 |
이런 와중에 오픈AI에 이어 저가형 고성능 AI ‘딥시크’까지 전세계를 강타하자, 네이버는 근본적인 AI 경쟁력 확보가 다급해졌다는 게 안팎의 평가다.
실제로 이해진 GIO는 작년 최수연 대표를 비롯해 CIC 대표본부장 등 최고위 관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네이버가 처한 위기의식을 강조하면서 복귀 의사를 밝혔던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면서 재택근무 폐지 등을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다른 관계자는 “경영진이 이르면 봄 재택근무를 전면 폐지하는 것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재택근무가 폐지되면 복귀가 어려운 직원들도 꽤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근무환경 변경이 의도치 않은 인적 구조조정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조심스레 점쳤다.
네이버는 재택근무 폐지로 조직내부 결속력 강화와 구성원간 상호작용 촉진도 기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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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
이에 대해 네이버 측은 “내부적으로 재택근무 폐지에 대한 얘기가 나오고 있다”면서도 “코로나19인 2022년 재택근무가 이뤄졌고, 특히 개발자의 경우 업무 집중도와 효율성을 높일 수 있긴 하다”고 입장을 전달했다.
이어 “현재 주 1~2회 부서별 필요에 의해 미팅 등 오프라인 근무가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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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파경제 이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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