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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호 LG이노텍 전무 승진 예정자. [제공=LG이노텍]

LG이노텍이 고대호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켰다.

21일 LG이노텍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2025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고대호 전무는 모바일 카메라 모듈 신제품의 적기 공급을 주도, 카메라 모듈 사업 1등 입지를 확고히 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생산공정 혁신을 통해 광학솔루션사업 제조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고대호 전무는 1970년생으로 2011년 1월부터 2016년 5월까지 기판소재사업부 DS사업담당 TW제조팀장을 담당했다.

이후 2017년 9월부터 2018년 8월까지 광학솔루션사업부 생산담당 제조2팀장으로 근무했다. 2018년 9월부터 2020년 11월까지는 광학솔루션사업부 생산담당 생산2실장으로 일선에 머물렀다.

2020년 12월부터 2022년 12월까지는 광학솔루션사업부 생산1담당 베트남생산법인장으로 활동했고, 2021년 1월에는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2022년 12월부터 현재까지는 광학솔루션사업부 생산1담당 상무로 업력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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