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제주서 직거래 장터 연다…최대 20% 할인 > 경제기사 | economics

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농협전남본부는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 노형점에서 오는 28일부터 사흘간 전남 광역농산물브랜드 특판전 in 제주 직거래장터를 연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제주도민과 관광객에게 전남 제철 우수농산물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장터에서는 여수 10미에 들어가는 갓김치, 김치 즉석 버무림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농산물과 먹거리를 선보인다.

딸기, 사과, 방울토마토, 고구마 등도 시중 판매가격 대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쌀 소비촉진 운동의 하나로 고흥군 흥양 쌀수호천사 500g을 증정한다.

이광일 전남본부장은 22일 전남을 대표하는 광역농산물브랜드 상큼애·오매향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유통경로 다변화를 통한 농산물 활로 개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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