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 없애자 반발하는 직원들에게 연봉 1400만원 파격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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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갈라니스 카메오 최고경영자CEO SNS 캡처] |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미국의 한 기업이 재택근무를 없애자 반발하는 직원들을 위해 연봉 1만달러약 1400만원를 인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미 CNBC방송에 따르면 맞춤형 영상 메시지 제작 어플리케이션 업체 카메오는 20여명의 직원들이 주 4회 시카고의 본사 사무실로 출근하는 대가로 연봉을 1만달러 올렸다. 이 외에 무료 점심식사, 무료 주차 등의 복지혜택을 제공했다.
이 회사의 스티븐 갈라니스 최고경영자CEO는 많은 직원들이 급여 삭감까지 불사하며 재택근무를 고집하는 상황에서 그 반대를 택했다.
그는 “1만달러는 모두에게 의미 있는 금액”이라며 “도시에서 아파트를 구할 수 있느냐, 교외에 있는 부모님 집에 함께 살면서 기차를 타고 출퇴근을 하느냐의 차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봉 인상은 본사가 있는 시카고 지역 근무자에게 적용된다. 다만 뉴욕과 LA 지역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시카고로 옮겨오면 같은 혜택을 볼 수 있다. 또 한 달에 한 번 시카고를 방문할 경우 항공편과 숙박비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회사의 방침에 단 한 명의 직원도 반기를 들지 않았다.
금요일까지 본사 사무실 출근을 강제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지만 금요일만큼은 직원들이 ‘유연하게’ 활용하도록 둘 생각이다.
또 주4일 출근을 실제로 하는지 감시나 기록을 남기지도 않고 있다.
갈라니스 CEO는 사무실 출근으로 회사의 창의성을 살리고 소통도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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