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출금과 예·적금을 하나로"…신협, 연 최고 5% 금리 모아모아통장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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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입출식 예금에 기본 연 4% 금리
신규 고객 최고 5% 금리 지급
금융권 최초 ‘바벨형 금리구조’
예금잔액 많을수록 더 큰 혜택
매일 이자 지급으로 일복리 효과
신규 고객 최고 5% 금리 지급
금융권 최초 ‘바벨형 금리구조’
예금잔액 많을수록 더 큰 혜택
매일 이자 지급으로 일복리 효과
신협중앙회가 자유롭게 입출금하면서 고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신상품 ‘모아모아통장’을 최근 출시해 눈길을 끈다.
이 상품은 별도의 복잡한 우대조건 없이 신규 고객에게 연 최고 5%50만원 이하 금리를 제공하며, 매일 이자를 지급해 일복리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모아모아통장은 금액별로 차등 금리가 적용돼 예금 규모에 따라 고객 맞춤형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50만원 이하 예치 시 기본 금리 연 4%가 적용되며, 신규 고객에게는 우대금리 1%포인트가 추가로 적용돼 최고 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해당 상품에 금융권 최초로 ‘바벨형 금리 구조’를 도입해 고객이 예치금을 더 많이 넣을수록 더 큰 이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예컨대 ▲50만원 초과 300만 원 이하에는 2.0% ▲300만원 초과 500만원 이하에는 2.5% ▲500만원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1%의 금리가 제공된다.
모아모아통장은 개인과 가계의 생활자금 관리에 최적화된 비대면 전용상품으로, 만 17세 이상의 개인이라면 누구나 신협의 모바일뱅킹 앱 ‘온ON뱅크’와 ‘리온브랜치’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개설 가능 계좌는 1인당 하나다.
신협은 모아모아통장 출시를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신규 가입 고객 대상으로 최대 1만원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착순으로 지급되는 캐시백은 이달 말 모아모아통장 계좌로 입금된다.
조용록 신협중앙회 금융지원본부장은 “모아모아통장은 입출금통장과 예·적금의 장점을 하나로 결합한 만능통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상품이 신협 고객들의 금융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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