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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CGM, LNG추진선 韓中 번갈아 발주…트럼프 눈치 보며 저울질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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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25-02-20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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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선사, LNG 연료 추진 컨선 대량 발주
CMA CGM, LNG추진선 韓中 번갈아 발주…트럼프 눈치 보며 저울질 중? [비즈360]
[챗GPT를 이용해 제작한 이미지]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세계 메이저 선사 한 곳이 한 달 차이를 두고 한국과 중국에 각각 액화천연가스LNG 엔진 컨테이너선LNG 추진 컨선을 각각 발주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미국 트럼프 2기 출범 이후 글로벌 선사들이 두 나라를 두고 저울질하고 있는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아직 기술력 면에서는 한국이 앞서고 있지만 중국의 빠른 추격을 더 발전된 시스템으로 물리쳐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20일 영국 해운전문매체 버드 마리타임Bird Maritime에 따르면 세계 3대 선 중 하나인 프랑스 CMA CGM은 최근 중국 국영 조선사 장난조선에 1만8000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급 LNG 추진 컨선 8척을 발주했다. 이번 계약은 25억달러약 3조3000억원 규모다.

이는 불과 한 달 전과는 대조적이라는 분석이다. 지난달 CMA CGM은 HD현대중공업에 1만8000TEU급 LNG 추진 컨선 12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금액은 이번 중국 계약과 같은 25억달러였다. 이런 가운데 CMA CGM은 1만1000TEU급 컨테이너선 10척을 양국 중 어느 나라와 협력할지를 두고 내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번 트럼프 행정부 출범으로 한국 조선 업계가 반사이익을 누릴 것이란 기대가 나온 바 있다. 트럼프가 대중국 견제 정책을 이어가며, 해외 해운사들이 중국 발주 물량을 조절할 것이라는 차원에서다. 양종서 한국수출입은행 수석연구원은 “미국향 선박도 필요하다보니 최근 들어 글로벌 선사들이 중국에 치중돼 있던 발주 비중을 조정하는 움직임이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번 CMA CGM 사례에 비춰보면, 그 수혜 폭이 크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LNG 추진 컨선은 친환경 고부가가치 선박의 하나로 꼽힌다. 화물을 운송하는 컨테이너선의 일종이지만 LNG를 연료료 사용하는만큼 높은 기술력을 필요로 한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LNG 추진 컨선의 건조 기술력은 한국이 최고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지난 2017년에도 CMA CGM은 중국 조선소에 LNG 추진 컨선을 발주했지만, 건조 경험 부족 등으로 인도 일정이 2019년 11월에서 2020년 6월로 7개월 지연된 바 있다.

하지만 몇년 새 중국의 LNG 추진선 기술력이 빠르게 향상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양종서 연구원은 “LNG를 다루는 기술은 아직 한국이 월등하지만, 중국이 워낙 저렴한 가격에 파는 데다 기술력 차이도 줄어들면서 중국 LNG 추진 컨선 인기가 더욱 많아지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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