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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의 섬뜩한 인계 행사…돌도 안된 아기 포함 인질 시신 4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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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6회 작성일 25-02-2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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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의 섬뜩한 인계 행사…돌도 안된 아기 포함 인질 시신 4구 공개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가 20일현지 시각 휴전 합의에 따라 사망한 인질의 시신을 이스라엘로 인계했다. ‘시신 연계 행사’를 연 하마스가 무대에 시신 4구가 든 관을 올리면서 논란이 일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CNN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하마스는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야외무대에 관 4개를 올린 채 행사를 진행했다. 관의 주인은 84세 노인 오데드 리프시츠, 시리 비바스와 두 아들 아리엘과 크피르다. 동생 크피르는 출생 10개월 된 아기였다.

비바스 일가족은 2023년 10월 7일 하마스의 기습 공격 때 니르오즈 키부츠집단농장에서 납치됐다. 숨진 시리의 남편 야르덴 비바스는 지난 1일 살아서 석방됐지만, 부인과 두 아들은 전쟁 발발 한 달 뒤인 2023년 11월 숨졌다.

비바스 가족과 같은 날 억류된 오데드 리프시츠는 평화운동가로, 팔레스타인 환자를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 병원으로 이송하는 일을 했다. 리프시츠는 한동안 생존했지만, 결국 숨진 채 고국으로 돌아왔다. 리프시츠의 아내 요체베드는 고령을 이유로 납치 17일 만에 석방됐다.

하마스는 행사 무대에 인질 4명의 사진을 걸었다. 그 위에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흡혈귀로 묘사한 사진도 있었다. 현수막에는 “전쟁범죄자 네타냐후와 그의 나치 군대가 시온주의자이스라엘 군용기에서 발사된 미사일로 그들을 죽였다”는 문구가 있다.

하마스는 성명을 통해 “우리도 비바스와 리프시츠의 가족이 살아서 돌아가기를 바랐지만, 당신들의 군대와 정부 지도자들이 죽이는 것을 선택했다”며 “군사력을 동원하거나 전쟁을 재개하려는 시도는 더 큰 손실을 초래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스라엘군은 인계한 시신 4구를 이스라엘 국기가 덮인 새 관에 입관했다. 망자를 애도하는 유대교 기도문 카디시를 낭독하는 등 짧은 추모 의식을 치렀다. 이스라엘은 아부카비르 국립법의학연구소에서 이들의 신원을 확인하고 사망 원인을 규명할 예정이다.

네타냐후 총리는 영상 성명에서 “우리는 모두 하마스 괴물들에게 분노하고 있다”며 “우리는 사악한 살인자들을 처단할 것”이라고 했다.

국제적십자사는 하마스가 인질 시신을 무대에 전시하듯 배치한 것 등에 대해 “고인과 추모자를 존중하는 뜻에서 사망자 석방은 비공개로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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