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아시아펀드대상]금감원 "질적성장 필요…새 공모펀드·ETF 출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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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아시아펀드대상]금감원 quot;질적성장 필요…새 공모펀드·ETF 출시 지원quot;](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ae/2025/02/21/ae_1740088267421_887147_0.jpg)
연합뉴스
‘제16회 아시아 펀드 대상’ 시상식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뜻깊은 행사를 주최하신 우병현 아시아경제 대표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금융회사 임직원 여러분께도 축하 말씀을 전합니다.
2024년은 대내외적 불확실성으로 실물경제와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힘든 한 해였습니다. 이러한 여건하에서도 펀드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지난해를 돌이켜 보면 미국에서는 ‘매그니피센트 7M7’이 주도하는 인공지능AI 혁명이 시작되는 등 산업 전반의 구조적 변화가 일어나는 가운데, 국내 자본시장은 자본시장 밸류업Value-up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와는 달리 증시 저평가 상태가 지속됐고, 이로 인해 자산운용 시장도 국내 주식형 펀드의 감소 및 해외투자 상장지수펀드ETF의 증가가 두드러졌던 한해였습니다.
올해 글로벌 경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자국 중심 무역정책 강화 및 이에 따른 인플레이션 확대, 유로존 등 주요국의 경기 부진 우려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경제는 글로벌 관세전쟁에 따른 수출 부진, 정치 혼란으로 인한 소비심리 악화 및 건설경기 위축 지속에 따른 내수 회복 지연 등 자산운용산업을 둘러싼 환경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환경에도 불구하고 자산운용산업은 작년 사상 처음으로 수탁고 100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자산운용사는 지난 10년간 연평균 10.7%의 수탁고 성장률과 평균 자기자본이익률ROE 14.0%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시현하면서 회사 수 4.6배 증가, 임직원 수 1.7배 증가라는 눈부신 발전을 이룩해왔습니다.
한편,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그간의 양적 성장이 사모펀드·ETF 등 특정 부문에 편중된 측면도 있습니다. 자산운용산업이 국민 재산 증진의 수탁자이자 자본시장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창의적인 상품 개발, 공모 펀드 시장 육성 등 내실 있는 질적 성장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우리 자산운용산업과 감독 당국이 앞으로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금융감독원은 자산운용산업이 자본시장의 촉매와 국가 경제 핵심축으로 자리매김하고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우선, 새로운 유형의 공모펀드와 ETF 출시가 활성화되도록 심사 프로세스를 고도화해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하면서도 선량한 투자자들은 보호될 수 있는 기반을 튼튼히 하겠습니다.
또한 주요 기관투자자인 자산운용사가 적극적인 의결권 행사 등을 통해 성실한 수탁자로서 책임을 이행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점검·보완하겠습니다. 아울러 자산운용산업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올해 7월 시행될 대형 자산운용사의 책무구조도 제도를 차질 없이 추진함으로써 내부통제역량을 실효성 있게 강화하는 한편, 부적격 사모 운용사에 대해서는 질서 있는 정상화가 이뤄질 수 있는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은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습니다. “오늘 누군가가 그늘에 앉아 쉴 수 있는 이유는 오래전에 누군가가 나무를 심었기 때문이다.” 이 말은 지금의 작은 노력이 나중에는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 자산운용산업도 당장은 사소해 보이는 노력일지라도 꾸준히 해나간다면 그리 머지않은 미래에 우리나라 경제의 대들보가 되어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오늘 수상하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아시아 펀드 대상’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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