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의숲, B2B세일즈 고객 확보를 위한 데이터바우처 수요기업 모집 > 경제기사 | economics

스타트업 성장 분석 플랫폼 혁신의숲을 운영하는 마크앤컴퍼니대표 홍경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 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되었다. 지난해 액셀러레이터 최초로 공급 기업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연속으로 공급 기업 자격을 유지하며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 혁신 지원을 이어간다.

사진제공=혁신의숲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 활용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바우처 형태로 데이터 구매 및 가공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마크앤컴퍼니는 선정된 수요기업에게 11,000개 이상의 스타트업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혁신의숲이 보유한 데이터는 스타트업의 성장 현황, 투자 이력, 시장 동향뿐만 아니라 소비자 유형, 트래픽, 고용 현황 등 다양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기업의 비즈니스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다. 특히, 혁신의숲은 데이터를 매월 최신화하여 제공하는데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들은 이 데이터를 활용해 B2B 고객 발굴, 시장 조사, 투자 전략 수립, 서비스 고도화 등 다양한 비즈니스 활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은 적합한 세일즈 대상 B2B 고객을 발굴할 수 있으며, 협업 및 투자 기회를 모색할 수 있고, 경쟁사를 분석함으로써 차별화 전략을 구축하는 데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최신 트렌드 분석을 통해 시장 진입 전략을 세우거나 신사업 기회를 포착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다.

홍경표 마크앤컴퍼니 대표는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다시 한번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데이터 기반 액셀러레이터로서 혁신의숲 데이터를 활용한 스타트업의 성장 전략 수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크앤컴퍼니는 오는 3월 14일까지 수요기업을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혁신의숲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공고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고문순 기자 komoons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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