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앤엠즈, 프링글스 회사 48조원 인수
페이지 정보
본문
[한국경제TV 이영호 기자]
엠앤엠즈Mamp;Ms로 유명한 미국 제과업체 마즈Mars가 감자칩 브랜드 프링글스 등을 보유한 켈라노바를 359억 달러약 48조6천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양사가 14일현지시간 밝혔다. 마즈 가문이 소유하고 있는 비상장사 마즈는 엠앤엠즈, 스니커즈 등 유명 과자 브랜드를 비롯해 로열캐닌, 페디그리 등 반려동물 사료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켈라노바는 시리얼 제조사 켈로그의 스낵 사업 부문을 지난해 별도 법인으로 분사한 업체다. 감자칩 프링글스를 비롯해 치즈잇Cheez-It, 스낵바 라이스 크리스피 트리츠Rice Krispies Treats 등 스테디셀러 상품군을 보유 중이다. 마즈의 폴 바이락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인수에 대해 "마즈가 미래에 적합한 지속가능한 스낵 사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중대한 기회를 가지게 됐다"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링크
- 이전글"다시 안볼것처럼 싸우더니 손잡았네"…햇반전쟁 1년8개월만에 끝낸 ... 24.08.15
- 다음글상인 지분 떠안았다vs장악 의도…245억 과징금 쟁점은 24.08.1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