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여행수지, 6년 만에 최대 폭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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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리나라 여행객들이 해외에서 쓴 돈이 크게 늘면서 상반기 여행수지가 6년 만에 가장 큰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과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상반기 여행수지가 64억 8천만 달러 적자로, 지난 2018년 이후 6년 만에 가장 큰 수준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 여행객들이 해외에서 쓴 돈은 143억 2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19조 5천억 원에 달했지만, 해외 여행객들이 우리나라에서 쓴 돈은 78억 4천만 달러에 그쳤습니다. 또 같은 기간 해외로 나간 우리 국민은 천402만 명으로,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770만 명과 비교해 82.1% 많았습니다. 특히 국내 관광 추세가 단체에서 개별로, 맛집 방문 등 체험 위주로 바뀌면서 외국인 관광객의 지출 수준은 코로나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75.4% 회복하는 데 그쳤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현장에서 전하는 파리의 열기 [파리2024]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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