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이어 베트남도 중국산 철강에 반덤핑 관세…최고 27.83%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한국 이어 베트남도 중국산 철강에 반덤핑 관세…최고 27.83%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1회 작성일 25-02-21 20:58

본문

중국발 공급 과잉에 한국·베트남 등 골치
19일현지시각 중국 북동부 랴오닝성 선양의 철강 도매시장에서 한 남성이 철근 더미 사이를 걸어가고 있다 20일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회의를 열어 중국산·일본산 열연강판의 저가 공급에 따른 국내 철강 산업 피해 여부를 조사하기 위한 반덤핑 조사 개시 여부를 논의했다 사진연합뉴스
19일현지시각 중국 북동부 랴오닝성 선양의 철강 도매시장에서 한 남성이 철근 더미 사이를 걸어가고 있다. 20일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회의를 열어 중국산·일본산 열연강판의 저가 공급에 따른 국내 철강 산업 피해 여부를 조사하기 위한 반덤핑 조사 개시 여부를 논의했다. [사진=연합뉴스]


베트남이 중국산 일부 철강 제품에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중국의 ‘저가 밀어내기식’ 수출로부터 자국의 철강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서로 풀이된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베트남 산업통상부는 성명을 내고 중국산 일부 열연코일 철강 제품에 반덤핑 관세를 매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국 최대 철강업체인 바오산강철과 마안산강철이 적용 대상이다. 관세율은 19.38~27.83%이다. 내달 7일부터 발효돼 120일간 유효하다.

베트남 정부는 지난해 7월 자국 업계의 문제 제기에 따라 중국산 철강 제품에 대한 반덤핑 조사에 착수한 바 있다.


전날 한국 정부도 중국산 철강 후판에 최대 38%의 덤핑 방지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20일 제457차 회의를 열고 중국산 탄소강 및 그 밖의 합금강 열연강판 후판 제품후판을 대상으로 예비 조사를 진행한 결과, 덤핑 사실과 덤핑 수입으로 인한 국내 산업의 실질적 피해를 추정할 충분한 근거가 있다고 예비 판정했다. 무역위는 향후 이뤄질 본조사 기간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잠정 덤핑 방지 관세 27.91%~ 38.02% 부과를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건의하기로 했다.

중국발 공급 과잉으로 한국과 베트남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의 철강 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철강 제품 등에 고율 관세 부과를 예고하면서 한국에 이어 베트남 정부도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해 불공정 무역에 대한 대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10일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예외나 면제 없이 25%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아주경제=안수교 기자 hongsalami@ajunews.com

★관련기사

삼성전자 베트남 매출 소폭 증가, 이익은 감소

베트남 내 미국 기업 81% "트럼프 관세 정책에 우려"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81
어제
2,108
최대
3,806
전체
949,28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