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2024년 그룹 조회 개최…김윤 회장 "100년 맞아 변화와 혁신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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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에 따르면 조회에서 김윤 회장은 "올해 상반기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식품, 화학, 의약바이오 각 사업부의 스페셜티Specialty,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매출을 확대시켰다"며 "알룰로스 신공장이 상업 생산을 시작하고 지난해 준공한 헝가리 봉합사 공장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드는 등 글로벌/스페셜티 사업 확대를 위한 의미있는 성과를 창출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높아진 상황이지만 올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변화와 혁신을 통한 성장을 목표로 제시하며 3대 경영방침인 스페셜티·글로벌 중심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캐시플로우현금흐름 중심 경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를 강조했다. 김 회장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목적은 일하는 방식의 변화와 이를 통한 생산성 향상"이라며 "디지털 시스템,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그룹에서 새로 추진하는 디지털 인프라가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이끌고, 나아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특히 "새로운 100년을 맞아 임직원들 모두가 사명감을 갖고 변화와 혁신을 통한 삼양그룹의 성장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김 회장은 10월 창립 100주년 기념식에서 비전과 방향성을 담은 삼양그룹의 새로운 목표Purpose 체계를 소개할 계획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 ‘물어보살’ 저수지에 빠져 사망한 사연자 등장..“이게 말이 되는 얘기?” 서장훈·이수근 경악 ▲ 코요태 공연 중 난입한 두 남성..정체 알고 보니 유명 연예인 ▲ 이상용 “‘전국노래자랑’ MC 불발..故 송해 묘 가서 마음 달래” ▲ 백지영, 일주일에 80만 원 전기세 폭탄에 충격 “에어컨 다 꺼” ▲ 브라질 항공기 추락 직전, 부기장의 마지막 말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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