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한강 품은 서빙고 신동아, 신통기획으로 최고 50층·1840가구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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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용안 기자]
1984년 준공된 이 아파트는 지난해 9월 서빙고 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으로 결정돼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었다. 이번 신통기획 확정에 따라 대상지는 총 11만4256㎡ 면적에 최고 50층 수준, 1840가구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특히 서빙고 신동아아파트는 한강, 용산공원, 남산 자연조망을 함께 누리는 경관 특화 단지로 다시 태어난다. 우선 조화로운 도시경관 창출을 위해 조망점서래섬에서 남산으로 열린경관을 만든다. 경관이 남산타워와 남산7부능선과 어울리도록 남산조망통경구간도 설정하고 이 구간에 단계적 스카이라인도 조성한다. 한강변에서 매력적인 경관을 형성하도록 반포대교와 동작대교에서 보여지는 접점부에는 디자인타워도 배치한다. 이번 재건축으로 이촌동과 서빙고동 일대 불합리했던 교통체계도 개선한다. 강변북로에서 이촌동 방향으로 진입을 기존 1개소에서 2개소동작대교 하부 진입 추가로 늘리고 강변북로, 서빙고로, 한강연결 지하차도의 상충도 없앤다. 마지막으로 남산~용산공원~한강을 잇는 선형공원과 입체보행교 2개소도 만든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용산국제업무지구, 강변북로 재구조화 등 용산 일대의 대대적 도시공간 변화가 예상된다"며 "신동아아파트가 신新용산 시대의 미래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서울의 대표 단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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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안 기자 k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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