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신규 실업수당 청구 22만4천건…예상치 상회
페이지 정보
본문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 노동부는 지난주11월 24∼30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4천건으로 한 주 전보다 9천건 증가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1만5천건를 웃도는 수준이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1월 17∼23일 주간 187만1천건으로 직전 주보다 2만5천건 줄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는 허리케인 헐린과 밀턴 피해로 10월 초중순 크게 늘었다가 다시 둔화하는 추세를 보여왔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미국의 견조한 경기 흐름을 고려해 금리 인하를 점진적으로 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월가에서는 미국의 고용시장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pan@yna.co.kr
끝
-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 ☞ 서울 계엄의 밤 6시간 재구성…공포탄·테이저건 사용 건의도
- ☞ 길어지는 尹의 침묵…계엄 배경 직접 밝힐까
- ☞ 계엄 사과 김용현, 속내는 달랐다…"험난한 정의의 길"
- ☞ 수능 만점 서장협군 "의대? 내가 하고픈 컴퓨터공학 지원"
- ☞ 계엄설 넉달전 제기했던 野김민석 "2차 계엄 100% 있다"
- ☞ 김성한 전 프로야구 선수 조형물 훼손…10대 취객 소행
- ☞ 최태원 장녀 최윤정, SK그룹 미래 성장사업 발굴 조직도 맡는다
- ☞ 공군 성폭행 미수 의혹 수사 급물살…속옷서 남성 DNA 나와
- ☞ 5천만원내고 유엔 연설?…中인플루언서 겨냥 인증샷 사업 논란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관련링크
- 이전글"큐싱 범죄 예방 안심 QR 쓰세요" 24.12.05
- 다음글[단독]재계에 튄 계엄령 불똥…한미교류 행사 차질 24.12.0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