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0만달러 뚫자, 트럼프 "천만에요"
페이지 정보
본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5일현지시각 트루스소셜에 비트코인 개당 10만달러 돌파를 축하한다는 글을 올렸다. /트루스소셜 캡처
트럼프 당선인은 5일현지시각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비트코인 투자자들 축하합니다. 10만달러!!!”라고 썼다.
트럼프 당선인은 그러면서 “천만에요”라며 “함께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자MAGA”라고 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오르는데 자신이 기여했다는 취지로 보인다. 트럼프 당선인은 대선 기간 친親 비트코인 대통령이 되겠다고 공언해 왔다.
가상자산 정보 서비스 코인게코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오후 11시 20분한국시각 10만2796달러를 나타냈다. 전날보다 7.3% 올랐다. 트럼프 당선인이 차기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에 가상자산에 폴 앳킨스 전 SEC 위원을 지명하면서 상승 탄력을 받았다. 앳킨슨 전 SEC 위원은 가상자산에 우호적인 인사로 꼽힌다.
[ 조선비즈 바로가기]
- Copyrights ⓒ 조선비즈 amp; Chosun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권오은 기자 oheun@chosunbiz.com
관련링크
- 이전글"가스공사는 저어새를 사랑해"…LNG생산기지와의 공존 모색 24.12.05
- 다음글LG전자는 왜 HVAC에 꽂혔나 24.12.0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