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證 "한화에어로, 트럼프 2기에도 실적 성장세…목표가 상향"
페이지 정보
본문
현대차증권은 6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최근 트럼프 2기 행정부 아래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이 급격한 변화를 맞이할 가능성이 커졌지만, 동유럽을 중심으로 각자도생 분위기가 형성돼 수주 모멘텀상승여력과 상승 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목표 주가를 기존 27만원에서 42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 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전 거래일 한화에어로의 종가는 30만8000원이다.
올해 3분기 한화에어로는 매출액 2조6312억원, 영업이익 4772억원, 영업이익률 18.1%를 기록했다. 지상 방산 부문의 국내 및 수출 물량 증가와 한화시스템의 양호한 실적 시현에 따른 성장세를 보였다.
올해 4분기에도 지상 방산 부문의 국내 및 수출 물량 증가에 따른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곽민정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2기를 맞아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스라엘-헤즈볼라에 대한 종전 선언이 되더라도, 동유럽을 중심으로 한 방위비 증액 기조는 유럽 내에서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달 2일 폴란드 정부는 폴란드 국책은행BGK으로부터 K9 자주포와 천무 구매를 위해 42억달러5조9000억원의 자금 조달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폴란드 정부는 한화에어로와의 2차 계약분, K9 364문, 천무 290대에 대한 계약이 최종 발효됐다고 공개했다.
내년에도 루마니아, 라트비아, 브라질 지역의 레드백 수출 기대감, K9 자주포의 인도, 베트남, 불가리아 수출 모멘텀 등은 지속될 예정이다. 곽 연구원은 ”트럼프 2기 행정부 하에서도 동유럽을 중심으로 수주 모멘텀과 실적 성장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 조선비즈 바로가기]
- Copyrights ⓒ 조선비즈 amp; Chosun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정아 기자 jenn1871@chosunbiz.com
그러면서 목표 주가를 기존 27만원에서 42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 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전 거래일 한화에어로의 종가는 30만8000원이다.
미국 방산 전시회 AUSA 2024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부스.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올해 4분기에도 지상 방산 부문의 국내 및 수출 물량 증가에 따른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곽민정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2기를 맞아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스라엘-헤즈볼라에 대한 종전 선언이 되더라도, 동유럽을 중심으로 한 방위비 증액 기조는 유럽 내에서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달 2일 폴란드 정부는 폴란드 국책은행BGK으로부터 K9 자주포와 천무 구매를 위해 42억달러5조9000억원의 자금 조달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폴란드 정부는 한화에어로와의 2차 계약분, K9 364문, 천무 290대에 대한 계약이 최종 발효됐다고 공개했다.
내년에도 루마니아, 라트비아, 브라질 지역의 레드백 수출 기대감, K9 자주포의 인도, 베트남, 불가리아 수출 모멘텀 등은 지속될 예정이다. 곽 연구원은 ”트럼프 2기 행정부 하에서도 동유럽을 중심으로 수주 모멘텀과 실적 성장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 조선비즈 바로가기]
- Copyrights ⓒ 조선비즈 amp; Chosun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정아 기자 jenn1871@chosunbiz.com
관련링크
- 이전글[게시판] LS일렉트릭, 제11회 전국 수중사진 공모전 열어 24.12.06
- 다음글현신균 LG CNS 대표 "내년 초 코스피 상장 추진…AI·클라우드·스마트... 24.12.0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