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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감원장 "임종룡 회장 임기 채워야"…거취 압박론 선긋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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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7회 작성일 25-02-1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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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감원장
19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0개 국내은행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자들과 만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우리금융그룹의 부당대출 사고 등의 논란은 현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체제 아래에서 수습돼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오늘19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은행장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우리은행 내부에 파벌이 존재하고 내부통제도 흐트러진 상황에서 임종룡 회장이 갑자기 빠지면 거버넌스 관련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원장은 "임 회장이 사태를 정리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만큼, 임 회장이 임기를 채우시는 게 좋겠다는 말을 사석에서 많이 해왔다"고 덧붙였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4일 대규모 부당대출을 적발한 우리은행의 정기검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임 회장 취임 이후에도 대규모 부당 대출이 있었다는 내용을 부각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 원장이 현 경영진 책임론을 내걸고 임 회장의 거취 정리를 요구하고 있다는 관측이 있었는데, 오늘 발언은 이에 대해 선을 직접 그은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다만 이 원장은 우리금융의 경영실태평가 결과 도출은 이와 상관없이 엄정히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장은 "우리금융 거버넌스가 유지된 채 사태를 수습해야 한다는 당위와 우리금융이 아무렇게나 해도 된다는 것과는 전혀 다른 문제"라며 "경영실태평가 도출과 이후 이어질 자회사 편입 문제는 원칙대로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경영실태평가 결과가 3등급 이하로 나오면, 우리금융이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동양·ABL생명 인수·합병Mamp;A에 차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원장은 대형 금융사고가 되풀이되는 원인으로 내부통제 부실과 함께 금융권의 온정주의 문화를 꼽기도 했습니다.

최근 있었던 기업은행의 대규모 부당대출 사태에 대해서도 "끼리끼리 문화, 외연 확장주의에서 비롯됐다"며 "매우 심각해서 저희가 엄하게 보고 있고 큰 책임을 물으려고 생각 중"이라 강조했습니다.

[강서영 기자 kang.seoyou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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