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남양유업, 200억 규모 자사주 매입에 52주 신고가
페이지 정보

본문
장중 7만7000원 터치
![]() |
19일 남양유업은 장중 최고 7만7000원을 기록하면서 연중 최고가를 경신했다. /더팩트 DB |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남양유업이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소식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전 거래일 대비 5.95% 오른 7만6600원에 거래 중이다. 3거래일 연속 상승세이며, 장중 최고가인 7만7000원은 연중 가장 높은 주가를 기록한 결과다.
남양유업의 강세는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책에 대한 주주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남양유업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자사주 27만8164주를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가격은 한 주당 7만1900원으로 총 200억원 규모다.
남양유업은 지난해 1분기 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로 최대주주가 바뀐 후 적극적인 주주 친화적 활동을 이어가면서 주주가치 제고에 힘을 쓰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총 43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했고, 같은 해 10월에는 5000원에서 500원으로 액면분할을 단행해 주주 유동성을 확대하고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며 주주 친화적 정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인기기사]
· 초고령사회 65세는 한창 때…서울시, 노인 연령 상향 예의주시
· 李 설익은 우클릭?…주52시간·전국민 25만원 논란 계속
· [오늘의날씨] 출근길 찬바람 쌩쌩…아침 최저 13도
· [단독] 이지아 父, 친일파 김순흥 땅 두고 분쟁…사문서위조 전과도 확인
· 트럼프 복귀 한 달…행정명령 쏟아내고 北에 연일 러브콜
· [단독] 강남경찰서, 사기 범죄 서울 최다…검거율은 하위권
· "일단 팔고 보자"…유통업계, 고물가에 성역 없는 전쟁
· [현장FACT] "2주째 고민만" 치솟는 금값에 소비자도 시름 영상
- 특종과 이슈에 강하다! 1등 매체 [더팩트]- 새로운 주소 TF.co.kr를 기억해주세요! [http://www.TF.co.kr]
- 걸어 다니는 뉴스 [모바일웹] [안드로이드] [아이폰]
- [단독/특종] [기사제보] [페이스북] [트위터]
관련링크
- 이전글지방 악성미분양 LH 매입…부산·대전·안산 철도 지하화종합 25.02.19
- 다음글서울시 제조지원센터 통합 전시판매전, 바이 서울 팝업스토어 서울사세요!... 25.02.1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