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란티어, 주가 조정 시작됐나…이번엔 진짜 매도 타이밍?[오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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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목되는 미국 주식시장]
미국의 AI인공지능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회사인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 주가가 19일현지시간 큰 폭으로 하락했다.
팔란티어 주가는 조정을 받은 후 금세 회복하고 전 고점을 상향 돌파하는 강세 흐름을 유지해왔지만 투자 전문 매체 배런스는 지금이 팔란티어 주식을 매도할 때일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팔란티어 주가는 이날 10.1% 급락한 112.0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팔란티어는 이날 시간외거래에서도 5% 이상 하락하며 106달러대로 추락했다. 전날까지 4거래일 연속 오르며 124.62달러로 마감해 사상 처음으로 120달러를 돌파한지 하루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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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 최근 6개월간 주가 추이/그래픽=윤선정 |
팔란티어 주가의 이날 급락은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국방부와 미군 고위 관료들에게 향후 5년간 국방 예산을 매년 8%씩 삭감하는 계획을 수립해 오는 24일까지 제출하라고 지시했다는 워싱턴 포스트WP의 보도 때문이었다.
올해 미국 국방부 예산은 약 8500억달러이다. 헤그세스 장관의 뜻대로 예산 삭감이 이뤄진다면 향후 5년간 국방부 예산은 매년 수백억달러씩 줄어들 것이라고 WP는 예상했다. 팔란티어는 전체 매출액의 절반가량이 미국 국방부를 비롯한 정부에서 창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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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 7개월간 1000만주 매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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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계획은 지난해 12월11일에 채택됐으나 아직 이 계획에 따른 주식 매도는 실행되지 않았다. 이는 앞으로 7개월 동안 카프가 보유한 팔란티어 주식 997만5000주가 매도될 수 있다는 의미다. 카프가 매도하려는 팔란티어 주식의 가치는 전날 주가 124달러로 계산할 경우 12억4000만달러에 이른다.
10b5-1 규정은 회사 내부자의 이해상충 문제를 피하기 위해 자사주에 대한 매수 및 매도 계획을 SEC에 미리 보고하도록 하고 있다. 미리 제출한 계획에 따라 자사주를 자동적으로 매수하거나 매도해 내부정보 이용에 따른 부당이득 취득 가능성을 차단하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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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 한달간 주가 2배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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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13일 저점인 64.98달러부터 전날 종가 124달러까지는 주가가 한달만에 거의 두 배가 치솟았다. 팔란티어의 주가 상승세는 지난 3일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이 공개된 이후 가팔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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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R, 소프트웨어 업종 대비 8배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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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의 PSR은 2022년 말부터 주가가 폭등세를 보이기 직전인 지난 1월 중순까지는 이 ETFIGM 대비 평균 대비 2.4배 더 높았다. 이를 감안하면 최근 팔란티어의 PSR은 소프트웨어 업종 평균과 비교해 과하게 높은 수준이다.
팔란티어의 매출액 성장세가 앞으로 둔화된다거나 향후 순이익이 팔란티어의 최근 놀라운 실적에 못 미친다면 투자자들이 팔란티어 주식을 사기 위해 기꺼이 지불하고자 하는 PSR은 내려갈 수밖에 없고 이는 주가 급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
팔란티어의 최근 주가는 50일 이동평균선보다 45% 높아 거의 사상최고 수준이었다. 배런스에 따르면 팔란티어 주가는 50일 이동평균선 대비 사상최고 수준으로 오르면 얼마 뒤 두자리수 비율로 하락하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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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전망 밝지만 성장률 둔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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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배런스는 팔란티어의 성장 전망도 현재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애널리스트들은 팔란티어의 향후 3년간 잉여 현금흐름이 연평균 30%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팔란티어가 처음 흑자전환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40%에 비해 둔화된 것이다.
매출액 성장률도 2026년과 2027년에는 연간 29%로 예상돼 올해 전망치보다 몇 %포인트%P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고성장 기업이라도 매출 규모가 커지면 성장률이 둔화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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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평가 이유로 매도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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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호증권의 애널리스트인 그레그 모스코비츠도 "팔란티어의 멀티플은 정당화하기가 극도로 어렵다"며 팔란티어에 시장수익률 하회 의견과 목표주가 80달러를 제시했다.
한편, 20일 개장 전에는 소매업체 월마트가 실적을 발표한다. 오전 10시한국시간 자정엔 지난 1월 경기선행지수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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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희 기자 shkw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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