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갑농산, K-면류로 수출액 10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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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지난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해 면류 수출액은 약 9억 5,200만 달러로 전년보다 24.4% 늘었다. 면류 수출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은 K-푸드 열풍과 유럽연합EU의 수입 관련 규제 해제 등에 따른 결과다.
칠갑농산대표 이영주은 지난해 국내 주요 면류 업체 중 수출액 10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칠갑농산은 면발장인 시리즈를 앞세우고 냉면, 콩국수, 쫄면 등 다양한 K-면류를 선보이면서 전 세계 입맛 공략에 나서고 있다. 특히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HMR 제품과 컵 용기 제품을 중심으로 누구나 편리하게 현지의 맛을 느낄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칠갑농산은 현지 인기 요인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꼽으며 계속해서 현지에 다양한 제품을 소개한다는 방침이다. 칠갑농산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특히 K-푸드는 맛과 영양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번 수출 전용 패키지로 만든 우리쌀국수3종멸치맛·북어맛·매운맛과 함께 계속해서 칠갑의 제품의 해외 진출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칠갑농산의 제품들은 온라인 공식 쇼핑몰인 칠갑몰과 오프라인 농협 매장을 비롯해 이마트, 홈플러스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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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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