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아사히맥주, 다음달부터 최대 20% 인상 > 경제기사 | economics

롯데아사히주류가 취급하는 일본 맥주 아사히가 다음달부터 가격을 인상한다.

23일 업계 등에 따르면 편의점 기준 아사히 맥주 가격은 다음달 1일부터 8~20% 인상한다.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캔 340㎖은 4500원에서 4900원으로 8.9% 상향 조정된다. 아사히 수퍼드라이 병맥주 640㎖는 4500원에서 5400원으로 20% 인상된다.

아사히 수퍼드라이 캔맥주 350㎖는 3500원에서 4000원으로 14.3%, 같은 제품 500㎖는 4500원에서 4900원으로 8.9% 오른다. 쇼쿠사이캔 340㎖는 4500원에서 4900원으로 8.8%, 오리온더드래프트 500㎖는 5000원에서 5400원으로 8% 오른다.

앞서 오비맥주는 지난해 11월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버드와이저와 호가든, 스텔라, 산토리 등 수입맥주 6종 가격을 평균 8% 인상했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관련기사]
☞ "아이디어 낸 직원은 천재" 240만원 짜리 눈 치우는 관광상품 인기
☞ "백종원 믿었다가 당했다" 더본코리아 4개월만에 주가 반토막
☞ "하루 화장실 6번만, 어기면 2만원씩 월급서 깎는다" 회사 황당 규정
☞ "엔비디아 제쳤다"…서학개미가 쓸어담은 이 종목
☞ 코로나 대유행했던 그 곳에서…"더 강력한 바이러스 발견"

▶ 2025년 사주·운세·토정비결·궁합 확인!
▶ 내 집에서 맞는 편안한 노후, 시니어 하우스

lt;ⓒ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g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