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올해 쌀가공식품 수출 최대…남는 쌀은 여전히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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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각국에서 냉동김밥, 즉석밥, 떡류 수요가 증가하면서 올해 1월에서 7월 쌀 가공식품 수출액이 동기간 기준 최대치를 갈아치웠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까지 쌀 가공식품 수출액은 약 2천256억 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5.6% 증가했습니다. 특히 미국으로의 수출이 약 1천281억 원로 전체의 56.8%를 차지했습니다. 미국 현지에서 냉동김밥, 즉석밥, 떡류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농식품부는 분석했습니다. 현 추세대로라면 올해 연간 쌀 가공식품 수출액은 작년을 넘어 최대 기록을 새로 쓸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쌀 가공식품 수출 증가와 별개로 국내에선 남는 쌀이 늘면서 산지 쌀값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산지 쌀값은 지난 5일 기준 20㎏에 4만 4천619원으로 1년 전에 비해 7% 낮은 수준입니다. 한편 쌀의 날을 맞아 농식품부는 성심당, 이성당 등 유명 제과점 32곳과 가루쌀빵 구매 인증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취재 : 손승욱 / 영상편집 : 김호진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손승욱 기자 ssw@sbs.co.kr 인/기/기/사 ◆ 최우수연기상 받은 김민희, 홍상수에 "당신의 영화 사랑" ◆ "평생 꿈 2개를 한번에"…올림픽 금메달 따고 의사 된 선수 화제 ◆ 군 복무 중 미간에 흉터 생겼는데…연금 미지급에 결국 ◆ "너 나와!"…차 몰고 상대방 일행에 돌진한 40대, 무슨 일 ◆ "거리 짧지만"…만취 상태로 50cm 운전한 50대 징역형, 왜?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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