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바라키현 규모 5.1 지진…쓰나미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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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고대영 기자]
오전 0시 50분경 발생 후쿠시마, 사이타마 등서도 감지 일본 5.1 지진 발생 위치. 출처 기상청 일본 이바라키현에서 규모 5.1 지진이 발생했다. 19일 NHK방송에 따르면 지진은 오전 0시 48분과 0시 50분 이바라키현 북부에서 발생했다. 1차 지진의 진원 깊이는 10km, 지진 규모는 4.7로 집계됐다. 2차 지진은 각각 8km, 5.1로 기록됐다. 이바라키에서 규모 5 이상의 지진이 관측된 것은 지난해 5월 6.2 이후 1년여 만이다. 이후 후쿠시마, 도치기, 사이타마의 여러 마을에서 규모 3의 지진이 발생했고, 관동, 도호쿠, 니이가타 등에서도 규모 1~2의 지진이 보고됐다.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이바라키현 경찰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부상이나 피해 보고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바라키현에 있는 도카이 제2원전도 아무 이상 없다고 보고했다. [이투데이/고대영 기자 kodae0@etoday.co.kr] [관련기사] ☞ 미국 LA 인근서 규모 4.4 지진 발생…“지진 피해·쓰나미 위협 없어” ☞ "대지진 14일에 발생한다고?"…日서 발견된 구름에 괴담까지 확산 ☞ 일본, ‘난카이 대지진 주의’ 임시정보 해제…경계심은 여전 ☞ 대만 북동부 해안서 규모 5.4 지진 발생 ☞ 대만 12개 지역 국가 경보급 지진…올해 진도 5.0 이상 50회 [주요뉴스] ☞ 탈선 사고 하루 만에…동대구역~경주역 구간 KTX 첫차부터 정상 운행 중 ☞ 나만 몰랐던 최신 뉴스 영상 이투데이TV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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