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북한에 뺏긴 코인, 회사 자산으로 100% 메워…고객 피해 없어"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업비트 "북한에 뺏긴 코인, 회사 자산으로 100% 메워…고객 피해 없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1회 작성일 24-11-21 16:58

본문

이더리움 34만2000개 도난…현시세로 1.5조원
지난달 일부 돌려받아
업비트 quot;북한에 뺏긴 코인, 회사 자산으로 100% 메워…고객 피해 없어quot;

[서울=뉴시스] 업비트 로고. 사진=두나무 2024.11.2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지난 2019년 북한으로부터 탈취된 가상자산 전액을 회사 자산으로 100% 보전했다고 밝혔다.

업비트 관계자는 21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탈취 사고 발생 당시 피해 금액은 전액 회사 자산으로 보전했다"며 "탈취 사고로 인한 업비트 이용자의 피해는 없다"고 말했다.

이날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19년 11월 업비트를 상대로 벌어진 이더리움 탈취 사건은 북한의 소행으로 결론 났다. 당시 업비트가 북한으로부터 도난당한 가상자산은 이더리움 34만2000개로, 현재 시세440만원 기준 1조5048억원 규모다.


북한은 해당 이더리움 중 57%를 가상자산 교환 사이트 3개를 통해 시세보다 싼 가격에 비트코인으로 교환했다. 나머지 이더리움은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51곳으로 분산 전송돼 세탁됐다.

이 중 일부는 지난달 업비트가 돌려받았다. 업비트에 따르면 경찰은 스위스 가상자산 거래소에 흘러간 탈취된 비트코인 4.8개6억5700만원 규모를 환수해 업비트 측에 돌려줬다. 앞서 탈취당한 가상자산 규모의 0.0004%에 달한다.

경찰이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탈취된 가상자산을 환수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후 현재까지 업비트에서 추가로 발생한 탈취 사고는 한 차례도 없다.

업비트 관계자는 "모든 시스템과 보안 정책을 대폭 강화해 이후 단 한 건의 탈취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전문가가 구축한 보안 체계와 24시간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ee0@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성은 "약에 취해 전 남편 집 침입, 고소당해"
◇ 이경진, 하루아침에 청력 이상…"숨 안 쉬어져"
◇ 송중기, 로마서 태어난 딸 공개…"예쁜 공주님"
◇ "김병만 사망보험 24개, 전처 전남편 2명 죽었다"
◇ [단독]티아라 지연·황재균, 조정 끝에 이혼 확정
◇ 이재명 위기 와중에…文 고양이 뽀뽀 사진 화제
◇ 김범수, 11세연하 부인 첫 공개 "미모 빛나"
◇ "남편 유전자 아깝다" 자녀 9명 여성…7조 상속 받는다
◇ "이틀간 못 일어나"…진흙탕 이혼 최동석, 근황 보니
◇ "밤식빵 좀 만들어 줄 수 있나요"…가슴 아픈 사연
◇ 진시몬 "26세에 성공해 집 산 아들, 미국서 사망" 오열
◇ "열받아" 신성우, 김범수 보다가 스트레스 호소
◇ 박한별, 버닝썬 남편 질문에 "잘 감시하고 있다"
◇ 20㎏ 감량 강소라, 회 먹는 순서도 남달라
◇ 김병만 전처 "머리채 잡고 목 졸라…보험 함께 가입"
◇ 은가은·박현호, 내년 4월 결혼…5세 연상연하 트로트커플
◇ "독박 육아 못 참겠네" 쌍둥이 딸 살해한 친모
◇ 민경훈 결혼식 공개…단아한 미모의 PD 아내
◇ [단독]북한군 돕던 러 여대생 "집단 성폭행 당했다"
◇ 이성은 "만난지 한달 만 임신.…남편 불륜 4번 저질러"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64
어제
2,273
최대
3,806
전체
767,40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