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치는 끝났다" 직원들 탄식…꿈의 직장 엔씨소프트 최대 위기 [지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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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때마다 역대급 사원이 몰릴 정도로 화제가 됐던 국내 대표 게임사 엔씨소프트가 창사 이후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12일 발표된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영업손실은 1092억 원에 달하며, 주가는 한때 100만 원을 넘었던 황제주에서 17만 원대까지 폭락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IT 업계 최고 수준의 연봉과 복지로 유명했으며, 신입 초봉 5500만 원 보장, 성과급 지급, 주택자금 및 학자금 대출 지원, 완전 자율 출퇴근제 등을 운영해왔습니다.
하지만 핵심 게임인 리니지의 인기가 하락하고 신작 게임들이 연이어 흥행에 실패하면서 위기를 맞았습니다.
이에 따라 엔씨소프트는 노조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12년 만에 대규모 희망퇴직을 실시했습니다.
5000여명에 달했던 본사 인력도 3000여명대로 줄였는데, 1000억원대 적자를 내는 상황에서 불가피한 선택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회사 안팎에선 "잔치는 끝났다"라는 푸념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병무 공동대표는 실적 발표에서 "개발력 저하, 폴리싱 부족, 이용자 소통 문제"를 인정하며 반성의 뜻을 밝혔습니다.
현재 엔씨소프트는 인력 구조조정과 인수합병Mamp;A 등을 통해 돌파구를 모색 중입니다.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은 엔씨소프트가 반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지금이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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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핵심 게임인 리니지의 인기가 하락하고 신작 게임들이 연이어 흥행에 실패하면서 위기를 맞았습니다.
이에 따라 엔씨소프트는 노조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12년 만에 대규모 희망퇴직을 실시했습니다.
5000여명에 달했던 본사 인력도 3000여명대로 줄였는데, 1000억원대 적자를 내는 상황에서 불가피한 선택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회사 안팎에선 "잔치는 끝났다"라는 푸념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병무 공동대표는 실적 발표에서 "개발력 저하, 폴리싱 부족, 이용자 소통 문제"를 인정하며 반성의 뜻을 밝혔습니다.
현재 엔씨소프트는 인력 구조조정과 인수합병Mamp;A 등을 통해 돌파구를 모색 중입니다.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은 엔씨소프트가 반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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