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메모리 반도체 강자 CXMT, 트럼프 공세에 주춤…韓 기업에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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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스포스, 2026년 CXMT 전망치 하향 조정…성장세 둔화 이어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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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통신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중 제재에 중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CXMT창신메모리의 성장세도 주춤할 전망이다. CXMT가 메모리 반도체 신흥강자로 급부상하며 삼성전자·SK하이닉스 위기론이 불거진 가운데 우리 기업에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대만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는 최근 CXMT의 2026년 캐파생산능력와 공급 비트그로스Supply Bit Growth 전망치를 각각 하향 조정했다.
CXMT의 내년 월간 웨이퍼 생산 전망치는 40만장에서 32만5000~35만장으로 줄었다. 공급 비트그로스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0~70%에서 35~40% 수준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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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XMT 2026년 전망치/그래픽=윤선정 |
CXMT의 2026년 전망치가 하향된 것은 지난달부터 상향 조정된 미국의 수출 규제로 중국으로의 반도체 장비 반입에 어려움이 확대돼서다. 차용호 LS 증권 연구원은 "CXMT가 미국의 수출 규제 상향 조정에 대비해 장비를 선구매해놨기 때문에 올해 캐파 계획에는 큰 차질이 없으나 올해 4분기부터 예상 수율이 하락하고 이후 캐파 확대와 추가적인 성장은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글로벌 메모리 시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빅3 기업이 점유율을 다투고 있다. 트렌드포스가 발표한 2025년 생산기준 D램 점유율은 삼성전자가 39%로 1위, SK하이닉스가 28%로 뒤를 이었다. 마이크론은 20%로 3위, CXMT는 9%를 기록해 4위에 이름을 올렸다.
CXMT는 2016년 만들어진 신생 회사지만 약 9년 만에 D램 시장의 신흥강자로 떠올랐다. 설립 당시만 해도 중국은 모바일 기기나 컴퓨터, 서버에 사용되는 D램을 생산할 수 있는 자체 역량이 전무했다. CXMT는 중국 정부의 대규모 보조금을 바탕으로 성장했고 미국의 대중 제재로 자국 저가용 스마트폰에 자사의 메모리 반도체를 공격적으로 공급해 영향력을 확대했다.
제품 가격도 빅3 기업의 절반 수준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DDR5와 HBM 등 고부가 제품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해 대응하고 있지만 CXMT의 저가형 제품 공습이 시작되면 금세 글로벌 D램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을 것이란 전망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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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개발한 2세대 10나노급1y DDR5 D램./사진=SK하이닉스 |
이 같은 상황에서 미국의 대중 제재로 국내 메모리 업체에 대한 우려가 축소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CMXT의 성장 둔화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글로벌 입지를 더 탄탄히 다질 기회가 될 수 있다.
실제 미국 반도체 제조 장비 회사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는 2025년 회계연도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수출 규제 상향 조정으로 2025년 회계연도 2분기 중국 매출 비중은 5%p 감소해 평년 수준인 30%를 하회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중국으로의 반도체 장비 반입이 어려움에 직면했다는 사실을 드러내는 발언이다.
김양팽 산업연구원 전문연구원은 "중국의 기술 발전이 제품 가격에 하방 압력을 주며 메모리 반도체 시장을 교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미국의 대중 반도체 제재로 인해 우리 기업이 조금 여유를 가지고 활동할 수 있다고 본다. 미국이 규제하지 않았다면 지금보다 중국 반도체가 더 성장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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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은 기자 choij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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