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더스 마곡점, 오픈 이틀 연속 역대 최대 매출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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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5-02-16 14:45 조회 11 댓글 0본문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이마트 트레이더스 마곡점이 오픈 직후 이틀 연속으로 하루 최대 매출 기록을 갱신했다.
이마트는 트레이더스 마곡점이 오픈 첫 날인 지난 14일 20억원 상당 매출을 달성하며 트레이더스 역대 하루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첫날 포스판매 데이터 수집기에 기록된 고객 수는 1만3000명으로, 가족 단위 고객이 많아 실제로는 약 2만5000명이 방문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 다음 날인 15일에는 매출이 24억원으로 증가하며 다시 한번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내점 고객 수는 5만명을 넘은 것으로 보인다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14일 하루 동안 마곡점에서는 딸기 4톤t, 와규와 양갈비 등 수입육 10톤, 3~4인분 초밥 1000판, 연어회 500kg이 판매됐다. 또한 트레이더스 단독 상품인 김창수 위스키 싱글캐스크 51.8700mL, 히비키, 맥캘란 쉐리 12년은 오픈 30분 만에 모두 매진됐다.
마곡 오피스 상권을 겨냥해 최대 규모로 오픈한 T-카페에는 첫날 약 5000명이 방문했으며, ‘캡슐 토이 머신 로드쇼’에는 1200명 이상이 참여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대형 상권을 겨냥한 전략이 효과를 봤다"며 "고물가로 인해 대용량 가성비 상품에 대한 고객 수요가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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