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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가격에 깜짝…고환율·유가에 내달 유류할증료, 최대 25%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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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25-02-19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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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3일 부산 강서구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출국장에서 설 연휴를 이용해 해외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이 길게 줄을 선 채 출국수속을 거치고 있다. /사진=뉴시스
고환율에 국제유가 오름세가 겹치면서 국내선에 이어 국제선 유류할증료도 두 달 연속 인상됐다. 특히 일본 등 주요 여행지의 경우 최대 25%까지 인상 폭이 커 항공권 부담이 예상된다.

1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오는 3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편도 기준 기존 1만5000원~11만5500원에서 1만8000원~13만2000원으로 올릴 전망이다.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이 같은 수준으로 뛴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5개월 만이다.

대권거리별로 인상폭에 차이는 있지만 국제선 여행객이 가장 많이 찾는 일본·중국·동남아 등 중·단거리 노선의 경우 인상 폭이 최대 25%에 달했다. 구체적으로 대권거리 500마일 이상~1000마일 미만인 △인천-상하이 푸동, 베이징, 톈진, 창사, 난징, 항저우, 나고야, 나리타, 오사카, 타이베이, 삿포로, 오키나와 △김포-하네다 △부산-나리타 노선과 2000마일 이상 3000마일 미만인 △인천-방콕, 싱가포르, 호찌민, 괌, 치앙마이, 푸껫, 나트랑 등 노선이 25% 비싸졌다.


더불어 500마일 미만 초단거리 노선인 △인천-선양, 칭다오, 다롄, 옌지, 후쿠오카 노선과 1500마일 이상~2000마일 미만인 △인천-마닐라, 하노이, 세부, 다낭 노선도 20% 인상됐다. 지난해 이들 지역을 방문한 여행객이 전체 국제선 여객수8892만6621명의 80%가 넘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국제선 유류할증료 인상으로 인한 체감이 클 전망이다.

진에어도 3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최대 20%가량 인상했다. 아직 유류할증료를 공개하지 않은 타 항공사들도 비슷한 수준에서 유류할증료를 올릴 것으로 보인다.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이렇게 큰 폭으로 뛴 데는 고환율 상황에서 국제유가까지 널뛰기한 탓이다.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전전달 16일~전달 15일 MOPS의 갤런당 평균값이 150센트 이상배럴당 63달러일 때 총 33단계로 나눈 뒤 거리에 비례해 부과된다.

3월 국제선 유류할증료의 기준이 되는 싱가포르항공유 가격의 평균은 갤런당 222.91센트로 전달 214.13센트보다 상승했다. 이를 통해 적용 단계도 기존 7단계에서 8단계로 뛰었다. 이 기간 환율 역시 지난해 12월 평균 1434.42원에서 지난달 14555.79원으로 1.5%가량 올랐다. 환율로 인한 원화 환산 효과로 가격이 뛰었던 2월과 달리 국제유가의 영향을 받은 셈이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고환율·국제유가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소비자 부담이 점차 커지고 있고 항공사 역시 이로 인한 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은 상황"이라며 "하루빨리 국제유가가 안정화돼 소비자들이 더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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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영 기자 chan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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