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상반기 신규수주 2.4조원
페이지 정보
본문
전년 동기 대비 1조원 이상 증가
코오롱글로벌은 올해 상반기 건설 부문에서 약 2조4000억원을 신규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조원 이상 증가했으며, 과거 5개년 반기 수주 평균인 1조6000억원과 비교해도 46% 이상 높았다. 특히 공공 및 산업건설 부문에서 약진했다. 코오롱글로벌은 올해 상반기 공공 부문에서 9235억원을 수주해 과거 10년 평균 약 5000억원을 넘어서는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산업건설비주택 부문에서 기업별 맞춤 프로세스, 최적의 협력사 체계 구축 등을 무기로 대한한공 신엔진정비공장, 머크 바이오시설 공사, 정읍바이오매스 발전소 공사 등 7986억원을 상반기 신규 수주했다. 애초 수주 목표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주택 부문 실적 공백을 만회했다. 산업건설 부문은 빠른 착공과 짧은 공기가 특징으로 바로 매출에 반영돼 빠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코오롱글로벌의 올해 상반기 수주 포트폴리오를 보면 공공 부문이 39%, 산업건설이 33%를 채웠다. 주택부문 비중은 과거 5개년 평균 65%로 다소 높았지만, 올해 상반기 수주에서는 28% 수준으로 낮추며 주택 의존도를 크게 줄였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수주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한 체질 개선에 나서며 건설 경기 변동성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채비를 마쳤다”며 “수주 낭보에는 기술 우수성이 뒷받침돼 있다. 다양한 기술지원 부서와의 협업으로 국내외 특허 187건을 포함해 녹색기술, 디자인 등 총 240여개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은결 기자 keg@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이틀동안 누워만”…‘N잡러’ 다비치 강민경, 정신과 진단명 봤더니 ▶ 56세 양준혁, 아빠 된다...아내 박현선 임신에 눈물 ▶ 뺑소니 매니저에 떠넘긴 김호중 구속 두달 연장…10월까지 철창 신세 ▶ 오정연 "남자 생기면 아이 갖고 싶어…난자냉동은 보험" ▶ 김지민, 팔불출 선언… "아무리 화나도 김준호 잘생긴 얼굴 보면 풀려" ▶ 박지원 “尹, 일제 밀정인가…나라 위해 격리해야” ▶ 남희석 MC 맡더니....전국노래자랑 시청률 살아났다 ▶ ‘세계1위’ 안세영, 지난해 9억 벌었는데…13위 인도 선수는 97억 벌었다? ▶ 자우림 김윤아 남편 치과라고?…2호선 강남역에 ‘이름’ 붙는다, 11억 역대 최고가 낙찰 ▶ "같이 놀자"…버닝썬 승리, 발리 클럽서 목격담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
관련링크
- 이전글"200만원 소액변제? 정상화 가능킨 한가"…티메프 피해 판매자들 냉랭 24.08.13
- 다음글[자막뉴스] 코로나19 재확산에 진단키트 생산 총력…"주문 건수, 평상시 ... 24.08.1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