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구독자 1명당 1000원 기부"…회사 덕에 약속 지킨 LG전자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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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업계에 따르면 최정현사진 LG전자 선임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MZ전자’에는 지난 7일 ‘사고 친 LG전자 직원의 말로feat. 쾌락 있는 책임’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최 선임은 기부 키오스크를 통해 월급 300만원을 기부했다. 앞서 최 선임은 지난달 4일 구독자 1명당 1000원 기부를 약속하는 영상을 게시했다.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38명뿐이었던 구독자가 1만명 이상으로 불어났다. 공약대로라면 1000만원 이상 기부해야 하게 된 것이다. 이런 상황이 알려지자 LG전자는 임원 사회공헌기금 1000만원을 지원했다. 최 선임은 영상에서 “좋은 취지로 시작한 캠페인이 한 직원의 부담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회사가 지원해주기로 했다”며 “제가 뱉은 말에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해 월급 300만원은 기부를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 "발가락 없는 아이 출산이 일상"…북한서 퍼지는 유령병 ▶ 일행 3명 망보는 사이 성폭행…현직 구의원, 구속영장 기각 ▶ 대낮 속옷만 입은 채 거리 활보한 여성…그는 왜? ▶ 연두색 번호판 탓? 수입차 판매량 급감 ▶ 마당서 뛰던 몽골아이, 끓는 우유통에 ‘풍덩’… 국내 의료진 무상 치료로 회복 ▶ "오지 마! 너 죽는다"…물에 잠긴 어머니 구한 아들 ▶ "北남녀 고교생, 목욕탕서 집단 성관계" 마약까지...북한 주민들 충격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예비신랑과 2번 만에 성병…“지금도 손이 떨려”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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