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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장벽에 소비부진까지…한은, 기준금리 내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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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1회 작성일 25-02-22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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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환율 향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한은은 이달 25일 열리는 통화정책방향회의에서 금리 결정에 나선다. 시장에서는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게 본다. 1월에는 1470원대까지 치솟은 고환율에 금리를 동결하면서도 추가 인하를 시사했다. 포워드가이던스에서는 금통위원 전원이 모두 3개월 내 인하 가능성을 열어뒀다.

금리 인하 근거로는 1월 금통위 당시 발목을 잡던 환율이 당시 1470원대에서 최근 1430원대로 낮아진데 반해 트럼프 무역 장벽과 소비 부진에 경기 하강 리스크가 커졌다는 점이다.


지난해 소매판매는 전년대비 2.2% 감소해 2003년 신용카드 대출 부실 사태 이후 21년만에 최대폭으로 감소했다.

한은의 금리 인하는 한·미간 금리 역전차를 확대시켜 원화값을 떨어뜨리는 요소다. 이는 곧 원·달러 상승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최근 시장에서는 한은이 이번에 금리를 낮춰도 환율을 자극할 가능성이 낮다는 주장이 속속 나오고 있다.

우선 한은의 금리 인하 기대가 외환시장에 선반영됐다는 점 때문이다. 금리 인하에도 연준의 금리 지연 등 불확실성이 높다는 점에서 매파적 금통위가 될 것이라는 점도 환율을 크게 자극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권아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미 금리에 선반영된 한은의 금리 인하 재료는 현재 환율 레벨에서 추가 원화 약세 재료가 어렵다"면서 "원화 연동은 주요 통화와 상대 금리차, 절대 금리 순으로 돈의 방향을 보면 지난 원화 약세 분위기와는 다를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최근 원화값 약세가 경제 부진이라는 점에서 금리 인하가 중장기적으로는 오히려 환율 진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 금리 인하로 경기 부진을 일부 상쇄시킬 경우 오히려 원화값이 강세 압력을 받을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이택근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미국과 한국의 경제성장률 역전 장기화 및 정치 불확실성 등으로 한국 경제의 펀더멘탈 우려가 심화되고 있다"며 "금리 인하를 통해 경제성장률을 높여 환율을 안정시키는 방향의 사고 전환이 필요하다"고 했다.

김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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