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책상이 짜잔!…집이 트랜스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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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벽면 매립형 가구를 이용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H 트랜스포밍 월amp;퍼니처Ⅲ’를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버튼 하나로 거실 벽면 수납장을 이동시키고 리모컨 조작만으로 벽에 매립돼 있던 책상과 침대를 꺼내 사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계절 의류·이불 등 다양한 물품을 수납할 수 있는 대형 수납장과 전동 침대, 책상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벽면 수납장의 이동에 따라 공간을 분할해 침실 및 홈오피스로 활용할 수 있다. 벽면에 매립된 1인용 책상과 퀸사이즈 침대를 펼치면 홈오피스 및 침실 공간이 마련되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가구를 접은 뒤 벽면 수납장으로 이동시켜 거실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다. 책상과 침대는 전동식이어서 리모컨 조작만으로 펼치고 접을 수 있다. 대형 가구를 이동시키는 만큼 고하중을 버틸 수 있게 설계했으며, 이동 수납장 측면 및 하부에 구동 시 발이 끼거나 밀리는 것을 방지하는 센서 기능도 적용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따라 새로운 주거공간을 제시해 온 현대건설은 가변형 시스템으로 공간 활용성을 높이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선보여왔다”며 “이번 시스템은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 견본주택 및 힐스캐스팅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종훈 선임기자 cjhoon@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 윤 정권은 왜 뉴라이트를 편애하는가 유튜버 남편에 ‘밀양 집단성폭행’ 가해자 정보 넘긴 공무원 구속 대통령실·관저 이전 감사, 윤 임기 끝날 때까지 미룰 판 코로나19 재확산은 단 ‘한 개’의 이것 때문 ‘체감 35도’ 넘는 폭염일수, 10년 사이 두 배…강도도 세졌다 ‘복권’ 김경수 “사회에 보탬 될 역할 고민하겠다” 이 국방장관 “네타냐후의 전쟁 목표 터무니없다”…내부 갈등 증폭 ‘창에 찔린 호랑이’ 독립투사 김명식 “내 사망신고는 광복 후에 하라” “‘얼차려 사망’ 수사 군경찰, 유족 보강수사 요청 묵살하고 욕설” 회식 뒤 실종 20대, 사흘 만에 골프장 웅덩이서 숨진 채 발견 한겨레> ▶세상을 바꾸는 목소리에 힘을 더해주세요 [한겨레 후원] ▶▶행운을 높이는 오늘의 운세, 타로, 메뉴 추천 [확인하기] ▶▶행운을 높이는 오늘의 운세, 타로, 메뉴 추천 [확인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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