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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백 많이 보인다 했더니…중국산 짝퉁 여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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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1회 작성일 24-08-1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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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관에 적발된 짝퉁 상품들. 연합뉴스

세관당국에 적발된 이른바 짝퉁 명품의 다수가 중국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가짜 사넬이 가장 많았다.

1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관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6월까지 지식재산권을 침해해 적발된 수입품 규모는 934억원34건이었다.

수입국별로 보면 중국이 781억원24건으로 83.6%를 차지했다. 지난해 적발된 물품3713억원의 95.4%가 중국산이었는데, 중국산 짝퉁이 계속 적발되고 있는 것이다.


브랜드별로 보면, 샤넬이 올해 상반기 짝퉁 물품 중 487억원으로 절반 넘게 차지했다. 이어 고야드75억원, 루이뷔통41억원, 구찌20억원 순이었다.

품목별로는 가방류가 653억원어치로 70%를 차지했다. 의류·직물이 196억원어치21%로 그다음이었다.

박성훈 의원은 "해외직구 증가와 함께 지식재산권을 침해한 중국산 짝퉁 제품의 불법 유통까지 늘고 있는 추세"라며 "이를 진품으로 오인해 구입하는 소비자의 피해와 국내외 기업의 경제적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국경단계부터 더 촘촘한 단속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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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최인수 기자 appl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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