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새도시 정비사업에 전자동의 시스템 도입…재건축 속도 낼까?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1기 새도시 정비사업에 전자동의 시스템 도입…재건축 속도 낼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3-30 15:45

본문

정비사업을 추진 중인 경기 성남시 분당구 한 아파트단지. 연합뉴스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토지 등 소유자의 서면동의를 대체할 전자동의 시스템이 도입된다. 소유자 의견 수렴에 드는 비용과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30일 1기 새도시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전자동의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정비사업 현장에선 단계마다 필요한 서면동의서 취합과 검증에 과도한 인력과 시간, 비용이 들어 전자동의 방식 도입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계속됐다. 이에 정부는 도시정비법과 노후계획도시법 시행령 개정 등을 통해 전자동의 시스템 운영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1기 새도시의 경우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스마트도시 규제샌드박스 규제특례를 적용받아 전자투표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동의서 취합 및 검증에 5개월 이상, 비용 1억~1억5천만원선도지구 3천~4천가구 기준이 소요되던 것이 앞으로 시간과 비용이 각각 약 2주, 450만~600만원으로 줄어들게 됐다. 국토부는 새롭게 도입한 전자동의시스템이 1기 새도시 선도지구를 시작으로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예정구역에서 주민대표단 구성을 위한 주민동의 절차 등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했다.

전자동의 시스템 구축과 운영은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전담한다. 이 시스템 활용을 원하는 지자체는 엘엑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업장 관련 정보와 개인정보 등을 제공한다.

엘엑스는 알림톡, 문자 등을 통해 토지 등 소유자에게 전자투표 링크를 발송하며 소유자는 이 링크를 통해 투표에 참여하면 된다. 다만 노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배려하기 위해 오프라인 방식의 투표도 병행해야 한다. 국토부는 “전자동의시스템으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단계별 준비 기간이 대폭 단축될 것”이라며 “예비사업시행자 지정, 지자체 심의 간소화 등 연내 특별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종훈 선임기자 cjhoon@hani.co.kr

lt;한겨레 인기기사gt;■

산청 산불 213시간 34분 만에 주불 잡혀…역대 두번째 ‘긴 산불’


[속보] 최상목 “10조원 필수 추경 추진…여야 동의해 달라”

이재명, 풍자 그림 올리며 “조작인가, 아닌가”…국힘 비판 반박

[속보] 박찬대 “한덕수, 마은혁 1일까지 임명 안 하면 중대결심”

최상목, 국회서는 “외환 안정 문제 없어”…뒤로는 ‘강달러’에 투자

“나무 꺾다 라이터로 태우려…” 의성 산불 최초 발화 의심 50대 입건

헌재서 ‘다른 목소리’?…4월 탄핵선고에 인용 정족수 미달 우려도

미얀마 잔해 밑 ‘SOS’ 들려도 장비가 없다…“맨손으로라도 땅 파”

트럼프 “한세대에 한 번만 오는 기회…관세 더 강력하게” 주문

‘윤 탄핵’ 촉구 성명 추동한 세 시인…“작가 대신 문장의 힘 봐달라”



▶▶한겨레는 함께 민주주의를 지키겠습니다 [한겨레후원]

▶▶실시간 뉴스, ‘한겨레 텔레그램 뉴스봇’과 함께!

▶▶한겨레 뉴스레터 모아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38
어제
1,902
최대
3,806
전체
947,33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