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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학적 긴장 속에서도…환율 4거래일째 1390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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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4-11-2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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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거래 종가 전 거래일과 같은 1390.9원
지정학적 긴장감, 시장에 영향 미치지 않아
18일현지시간 도네츠크 지역에서 포격을 가하는 우크라이나군 포병사진로이터연합뉴스
18일현지시간 도네츠크 지역에서 포격을 가하는 우크라이나군 포병[사진=로이터연합뉴스]
원·달러 환율이 4거래일 연속 1390원대를 기록했다.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 거래일과 같은 1390.9원을 기록했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1원 오른 1391원에 개장해 장초반 1394.5원까지 올랐다가 오후 들어 1390원선을 하회했다.

환율이 주간 거래 종가 기준으로 1390원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지난 15일 이후 4거래일째다.


러시아의 핵 사용에 대한 교리독트린 개정 소식과 미국의 대對 러시아 장거리 미사일 사용 허가, 우크라이나의 발사 등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음에도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02% 오른 106.288을 나타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95.25원이었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인 899.76원보다 4.51원 내렸다. 엔·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53% 오른 155.377엔이었다.

민경원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는 "엔화는 러시아 핵사용 규정 개정 소식 보도 후 급등하며 엔·달러 환율이 153엔 초반까지 하락했다"며 "뉴욕장 국채금리 반등과 위험선호 회복에 상승폭을 전부 반납했다"고 설명했다.

아주경제=장선아 기자 sunrise@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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