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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공포 확산에 벤츠도 결국 배터리 제조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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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02회 작성일 24-08-13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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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화재로 인한 ‘전기차 공포’가 확산하면서 인천 청라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불이 난 차량의 수입사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결국 배터리 제조사를 모두 공개했다.

13일 벤츠 코리아는 홈페이지를 통해 전기차 8개차종의 배터리 제조사를 밝혔다.

전기차 공포 확산에 벤츠도 결국 배터리 제조사 공개
불이 난 전기 세단 EQE 모델에는 300 트림에만 중국 CATL의 배터리가 탑재됐다. 나머지 350, AMG 53 4MATIC, 350 4MATIC에는 화재 차량에 탑재된 중국 파라시스의 배터리가 들어갔다.


EQE 스포츠유틸리티차SUV 500 트림과 최상위 전기 세단 모델인 EQS의 350 트림에도 파라시스 배터리가 탑재됐다. EQE 350 트림과 EQS의 나머지 트림에는 CATL 배터리가 장착됐다.

이밖에 EQS SUV 전 트림과 EQS SUV 마이바흐에는 CATL 배터리가 들어갔다. 전기 세단 EQA에는 SK온2023년식 이후 모델과 CATL이 장착됐다. EQB에는 SK온 배터리가, EQC에는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가 들어갔다.

벤츠 코리아는 “소비자 및 시장의 요구에 따라,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순수전기차의 배터리 셀 공급사에 대한 정보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기로 결정했다”며 “모든 벤츠 전기차 배터리는 벤츠가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에서 생산되고, 배터리 셀은 벤츠의 다양한 제조사로부터 공급받고 있다”고 밝혔다.

벤츠 코리아는 이번 정보 공개와 함께 전기차 무상 점검을 14일부터 전국 75개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실시한다.

앞서 9일 벤츠 코리아는 조사와는 별도로 인도적 차원에서 약 45억원을 사고로 인한 피해 복구 및 주민 생활의 정상화를 위해 사용하도록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전달하기로 했다.

벤츠 코리아는 ”당국의 조사에 협력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근본 원인을 파악하여 그에 따른 적절한 후속 조치가 취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소용 기자 swini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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