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인터파크트리플·하이브와 얼굴인증 암표방지 솔루션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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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건왼쪽부터 토스 대표,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 김태호 하이브 COO가 1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토스 본사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토스 3사는 앞으로 얼굴인증 암표 방지 솔루션 개발 및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위조가 불가한 고유 생체 정보인 얼굴을 공연장 입장 시에 본인 인증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이 골자다. 티켓 예매 단계에서 얼굴 등록이 진행되기 때문에 매크로 프로그램 사용이 어렵고, 티켓 구매자 본인만 공연 관람이 가능해지는 등 암표 거래를 원천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토스는 얼굴인증 시스템 개발 및 관리를 담당한다. 모바일 금융 서비스를 운영하는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정성, 편의성, 정확성을 모두 갖춘 본인 인증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이승건 토스 대표는 “암표로 야기되는 불공정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업 분야를 뛰어넘어 핀테크, 티켓 플랫폼, 엔터테인먼트 3사가 처음으로 협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깊다”며 “토스가 가진 기술 역량을 발휘해 완성도 높은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안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 Copyrights ⓒ 주데일리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정봉주 이재명 뒷담화 회견 후폭풍…진화는 커녕 강성 친명들과 전면전 양상 ☞"임종석, 혐의점 발견되면 피의자 전환 가능성…文 간접적 압력 여부 조사해야" [법조계에 물어보니 472] ☞한동훈, 김경수 복권 반대 선명한 입장 세운 의도는… ☞"오빠가 사줄게" 승리 해외 클럽서 목격담 속출 ☞가장 잘생긴 21세 스님 돌연 사망 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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