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진심 현대차 전자종이 출입증 도입
페이지 정보
본문
전자종이 비콘 출입증 특허 출원
실시간 위치 파악을 통해 보안관리 가 현대차는 국내외 기업 및 기관에서 표준으로 사용하고 있는 플라스틱 RF 카드 대신 전자잉크 LCD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출입증에 대한 특허를 출원하고 국내외 사업장에 단계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자종이 비콘 출입증은 LCD 디스플레이에 전자잉크를 표출하는 방식으로 인적정보를 수정 및 변경할 수 있어 반영구적으로 재사용이 가능한 만큼 불필요한 자원과 비용 낭비를 줄일 수 있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현대차 양재 본사를 기준으로 해마다 1000장 이상의 플라스틱 출입증을 제작하고 있으나 전자종이 비콘 출입증을 도입하면 플라스틱 사용량을 상당 부분 절감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전자종이 비콘 출입증은 방문객의 소속과 성명, 사진 등 인적정보를 LCD 디스플레이에 표출해 별도의 확인 절차 없이 육안으로 신원 대조가 가능하다. 방문객이 비인가구역에 출입하면 자체 경보음이 울리면서 LCD 디스플레이 색상이 흰색에서 빨강색으로 바뀌고 관제실에서도 실시간으로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체계적으로 보안관리를 할 수 있다. 출입증 후면부에는 SOS 구조요청 버튼이 있어 혹시 모를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신속한 초동 조치가 가능하다. 전자종이 비콘 출입증 개발을 담당한 보안기획운영팀 한태권 매니저는"전자종이 비콘 출입증을 도입해 현대차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사업장 보안 및 안전관리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머니S 주요뉴스]
☞ 거실 벽장 안에 게스트룸 숨겨진 이 아파트영상 ☞ 양준혁, 드디어 아빠 된다… "56세에 첫 아이, 태명은 팔팔이" ☞ 불황에 급전대출 1조 쑥… 카드·저축은행 연체율 빨간불 ☞ 회식 마치고 실종된 20대 남성… 인천 골프장서 숨진 채 발견 ☞ 열대야 대체 언제까지… 22일째 지속 역대 3위 ☞ 연봉 8500만원 대출자 디딤돌 금리인상 전문가 의견 분분 ☞ "미미미누가 왜 여기에"… 젊은 층 공략하는 제약업계 ☞ "못 팔아요"…중고차 딜러도 포기한 벤츠 전기차 ☞ 분양가 20억 마곡 생숙, 빠르면 다음 주 주거 허용 재심의 ☞ 치솟는 해상운임… 갈 길 바쁜 수출기업 날벼락 ☞ 미국 백악관 "이란, 수일 내 이스라엘 공격" ☞ "올림픽 금메달 위력"… 리디아 고, 세계 랭킹 10계단 껑충 ☞ 쫓기는 상상인, 쫓는 토스·iM증권… 수수료 무료 경쟁 불붙었다 ☞ 부동산 불황 상가로 번졌다… 경매행 한달새 4327건 ☞ 금리인하 수혜 기대… 삼성·미래에셋 리츠ETF 순자산 규모 2배 껑충 장동규 기자 jk31@mt.co.kr ⓒ 머니S amp;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링크
- 이전글쿠팡CLS, 업계 최초 택배기사 주5일 업무 도입 추진 24.08.13
- 다음글CJ제일제당, 2분기 영업익 3836억원…전년비 11.3% ↑ 24.08.1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