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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 "최윤범, 경영권분쟁 비용 전가" vs 고려아연 "내로남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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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7회 작성일 25-02-17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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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MBK, 고려아연 3분기 지급수수료 급증 이유 감사 요청
고려아연 "적대적 Mamp;A로 원인 제공하고, 유체이탈 화법"
연합뉴스연합뉴스

영풍과 MBK파트너스는 17일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이 지배권 방어를 위해 회사 자금을 유용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에 대한 사내 감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고려아연은 즉각 입장문을 내고 "MBK·영풍이 또다시 사실을 왜곡해 허위 사실을 퍼뜨리며 비방전에 몰두하고 있다"며 반박에 나섰다.

영풍·MBK "지급수수료 급증 이유가 뭔가?"

영풍·MBK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최 회장 개인의 지배권 방어를 위한 회사 자금 유용행위가 지속되고 있다"며 "지난 14일 주주를 대표해 고려아연 감사위원회에 작년 3분기 지급수수료가 급증한 이유에 대한 감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고려아연 연결 재무제표에 따르면, 지난해 2분기 98억원이었던 지급수수료는 같은 해 3분기 281억원으로 3배 가까이 늘었다. 지급수수료는 회사가 서비스를 제공받은 비용을 처리하는 항목이다. 법률·세무·회계 자문 수수료 등이 지급수수료에 포함된다.

영풍·MBK는 이어 "자본시장 및 회계·감사 업계에서는 최 회장의 개인 지배권 방어 활동이 4분기에 더욱 확대된 점을 고려할 때, 2024년 4분기 지급수수료 또한 3분기 대비 유의미하게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비정상적인 항목들이 포함될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2024년 회계연도의 고려아연 외부감사인 회계법인 측에도 지배권 방어비용으로 최 회장 개인이나 관련 임원과 이사들에게 귀속될 비용이 회사에 전가됐는지 여부 등에 대해 감사보고서에 기재해달라는 요청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고려아연은 그동안 김앤장법률사무소를 선임해 경영권 방어와 가처분 소송 등에 대응해왔다.

고려아연 "허위사실 유포로 국가기간산업 흔들어"

고려아연은 즉각 입장문을 내고 영풍·MBK 주장에 반박했다.

고려아연은 "5개월 넘게 적대적 인수합병Mamp;A을 시도하며 기업 경쟁력을 훼손하고, 임직원에게 극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주는 MBK와 영풍이 또다시 사실을 왜곡하며 내로남불식 주장을 하고 있다"며 "MBK·영풍이 국가기간산업인 고려아연을 위기로 몰아넣는 원인 제공자"라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분명한 사실은 MBK·영풍 측이 사적 이익을 위해 불필요하게 적대적 Mamp;A를 일으켰다는 점"이라며 "원인 제공자가 유체이탈 화법을 구사하는 것을 보며 황당함을 감추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고려아연은 이어 "중요한 것은 MBK·영풍의 적대적 Mamp;A가 성공할 경우 회사의 핵심 자산 매각과 대규모 현금 유출, 신사업 차질과 경쟁력 훼손 등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것"이라며 "허위사실 유포와 사실 왜곡으로 국가기간산업을 흔들고 훼손하려는 MBK·영풍의 시도가 계속되고 있지만, 고려아연의 모든 임직원은 세계적 불확실성 속에서 국익을 지키기 위해 뭉쳐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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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기용 기자 kdrag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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